따만사 연재목록 바로가기
날짜선택
  • 천안함 미귀환용사 홍익대 명예졸업

    홍익대는 22일 제62회 학위수여식에서 천안함 폭침 사건으로 숨진 고(故) 강태민(당시 21세) 병장에게 명예학사 학위를 수여한다. 강 병장의 부모는 이날 오전 마포구 상수동 홍익대 체육관에서 열리는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아들의 졸업장을 대신 받는다. 2008년 홍익대…

    • 2012-02-22
    • 좋아요
    • 코멘트
  • 南이 지휘하고 北이 연주한다

    南이 지휘하고 北이 연주한다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사진)이 다음 달 프랑스 파리에서 북한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 정 감독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현대캐피탈 사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3월 14일 파리 살 플레옐 극장(1900여 석)에서 북한 은하수 관현악단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

    • 2012-02-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왼쪽 팔을 잃었다, 그래도 꿈은 이뤘다… “나는 체육교사다”

    [단독]왼쪽 팔을 잃었다, 그래도 꿈은 이뤘다… “나는 체육교사다”

    “3차 실기시험 종목에 배구와 수영이 있습니다. 개인을 위해 종목을 바꿔 줄 수 없고, 일반 수험생과 동등하게 시험이 치러집니다. 팔 장애가 어느 정도인지…. 시험을 치를 수 있으신지요.” 김인탁 씨(28)는 서울시 중등교원 임용 3차 시험 공고가 나온 뒤인 지난해 12월 말, 서울시…

    • 2012-02-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두바퀴의 드림로드]“페달에 힘주면 꿈이 달려가요”

    [두바퀴의 드림로드]“페달에 힘주면 꿈이 달려가요”

    지난해 11월 백종열 감독은 반나절이 넘게 비행기를 타고 스리랑카 북부 킬리노치 지역으로 향했다. 제3세계 어린이들에게 자전거를 지원하는 어린이재단과 동아일보 공동 캠페인 ‘두 바퀴의 드림로드’의 홍보 CF를 제작하기 위해서였다. 백 감독은 광고제작사 ‘617’의 대표로 현대카드 ‘놀…

    • 2012-02-20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80대 부부, 평생 모은 15억 장학재단 기부

    80대 부부, 평생 모은 15억 장학재단 기부

    충남 보령시에 사는 80대 부부가 평생 어렵게 모은 15억 원 상당의 재산을 장학재단에 기부했다. 보령시 명천동 김흥제(84) 주신옥 씨(80·여) 부부는 17일 이시우 보령시장을 만나 만세보령장학회에 현금 5억 원과 10억 원 상당의 땅(1561m²)을 기부했다. 충남 부여군 외…

    • 2012-02-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기광주 분원初 안준철 교장 “모양이 때로는 조금 어긋나도 굳기전엔 고칠수 있단다, 힘내”

    경기광주 분원初 안준철 교장 “모양이 때로는 조금 어긋나도 굳기전엔 고칠수 있단다, 힘내”

    “학교폭력도 결국 사제 간의 대화 부족 때문 아닐까요. 아이들 얼굴을 빚으려면 자주 만나고 얘기를 나누게 돼서 참 좋아요.” 경기 광주시 분원초등학교 안준철 교장(60)은 17일 졸업하는 제자 22명 전원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게 된 배경을 이렇게 설명했다. 선물은 찰흙으로 직접 빚…

    • 2012-02-18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김수환 추기경 선종 3주기 “당신이 그립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 3주기 “당신이 그립습니다”

    김수환 추기경 선종 3주기를 맞아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운동본부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성당 인근에서 추모 사진전을 열었다. ‘2012 희망의 씨앗을 심은 사람들’을 주제로 열린 이 전시회에 참석한 시민들이 김 추기경의 사진을 보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12-02-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후배들에게 참고서 물려줘요”

    “후배들에게 참고서 물려줘요”

    16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동작구청에서 열린 ‘중고생 교복 내리사랑 나눔장터’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졸업생이 기증한 교복과 참고서를 고르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2012-02-1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말없던 탈북형제, 밝고 귀여운 내 아들 됐어요”

    “말없던 탈북형제, 밝고 귀여운 내 아들 됐어요”

    “아들이 4명으로 늘어 더 든든합니다.” 13일 오후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만난 문영자 경사(43·여)는 2010년 탈북한 K 군 형제(13세, 11세)의 사진을 보여주며 환하게 웃었다. 14세, 7세의 두 아들을 둔 문 경사에겐 탈북 형제가 셋째, 넷째 아들인 셈이다. 문 경사…

    • 2012-02-14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기적을 부탁해]가수 션이 ‘떡볶이 번개모임’ 한 까닭은

    [기적을 부탁해]가수 션이 ‘떡볶이 번개모임’ 한 까닭은

    11일 낮 12시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에서는 ‘따뜻한’ 떡볶이 번개모임이 열렸다. 가수 션이 제안한 ‘천원의 기적’ 캠페인에 동참을 약속한 사람들이 한데 모였다. 천원의 기적은 매일 1000원씩, 1년에 36만5000원을 모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힘을 보태자는 캠페인이다. …

    • 2012-02-1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