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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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제41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벌어진다. 환경부와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지구의 날 전후로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와 함께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6일 경북 상주에서 개최된…
전국 국민연금공단 ‘행복노후설계센터’ 140곳에서 재무 건강 일자리 등 노후생활에 대한 상담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연금공단은 2008년부터 연금 가입자와 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계 재무 상담을 비롯해 연금과 금융 교육 등을 실시해 왔다. 모두 60만 명이 상담을 받았고 은퇴를…
30, 40대 자수성가형 자본가 주도, 전문지식 활용,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비영리단체와 협력, 기부에 대한 성과 측정…. 기부를 투자의 일종으로 생각하는 벤처기부(venture philanthropy). 1990년 후반 미국에서 시작돼 2000년대 유럽으로 퍼졌다. 1999년 벤처기…
“저, 이제 카페에 가서도 멋있어 보이겠죠? 원시인에서 현대인이 된 기분이에요. ‘아이패드’가 나왔을 때 미국 뉴욕 애플스토어 앞에 긴 행렬이 생겼다면서요. 만약 삼성전자가 뉴욕에서 이 갤럭시탭을 판다면 전 세계 장애인들이 몰려와 더 긴 줄을 이룰 겁니다.”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 …
# 지난해였다. 초등학교 6학년인 큰딸이 민족사관고의 방학캠프인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GLPS)’을 신청했을 때 그는 내심 고민이 많았다. 4주간의 캠프 비용이 300만 원이나 됐기 때문이다. 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월급의 10분의 8이나 되는 액수였다. 그런 돈을 써 본 적이 없…
“보건실이 갖춰진 학교만 있었으면 안 아팠을 텐데….” 아프리카 최빈국 차드의 수도 은자메나에서 동남쪽으로 17km 떨어진 다사 마을에 사는 카피자 아바카르 양(8)은 앞을 보지 못하는 후천성 시각장애인이다. 한 살 때 눈자위의 이물질을 털기 위해 눈을 세게 비빈 게 화근이었다. 덧난…
한국스포츠클럽 회원들이 7일 불우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동아꿈나무재단에 315만 원을 보냈다. 이 단체는 2009년부터 2회에 걸쳐 모두 601만 원을 기탁했다.
자수성가한 사업가가 모교에 15억 원 상당의 도서관을 지어 기증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강원 양양중고교 졸업생으로 서울에서 진열대 제조 전문업체를 운영하는 이두순 사장(62·사진). 이 사장이 기증하는 양양중고 도서관은 총면적 810.27m²(약 245평)로 지…
경찰서에서 자살을 기도했다가 중태에 빠졌던 소년범이 각막을 세상에 남기고 한 줌의 재가 됐다. 7일 전북대병원 등에 따르면 4일 새벽 마트에서 노트북 등을 훔쳤다가 붙잡힌 김모(15.중3)군이 당일 오전 10시13분께 정읍경찰서 3층 진술녹화실에서 경찰관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
동일본 대지진 및 지진해일(쓰나미)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아시아 각국 연예인들이 1일 홍콩에서 대규모 모금 공연을 개최했다. 가수 박진영 원더걸스, 배우 권상우 등 한국 스타들을 비롯해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등의 가수 영화배우 등 200여 명은 이날 홍콩 섬 빅토리아피크에서 80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