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네트워크 총동원했다”…플리마켓으로 인니 ‘폐기물 은행’ 세우는 손현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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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간 폐지를 주워 모은 돈 1000만 원을 기부한 80대가 사랑의열매 나눔리더로 위촉됐다.2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형진 씨(87)가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골드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 회원 자격은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 기부자에게 주워진다. …

hy는 22일 사회공헌 5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활동 결산 데이터를 발표했다. 2025년 상반기 기준 누적 지원액은 450억 원을 넘어섰다.hy는 매년 평균 9억 원 이상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며, 연간 약 4만 명이 혜택을 받았다. 사회공헌은 1975년 직원들이 자발적…

“오직 살려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귀가하던 중 다리에 매달린 여성을 살리다 부상 당한 소방관 황대하 씨(30·사진)는 22일 이렇게 말했다. 그는 16일 오후 11시경 모임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이었다. 집 앞에서 부인을 만나기로 했었다고 한다.황 씨는 집 인근 광주 북구 오룡…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향한 기업들의 성금과 구호물품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은 성금 30억 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관계사가 참여했다. 삼성은 기부 외…

포스코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2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순식간에 물이 차오르는데, 시골에 계신 친어머니가 떠올라 정신없이 뛰었습니다.”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지난 17일,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 주택가에서 20분 만에 이웃 할머니 3명을 구조한 주인공은 건설회사에 근무하는 문종준 씨(50·사진)다.건설업계에서 30년 가까이 일한 문 씨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전달하고 긴급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또한 …
![[단독]산사태에 튕겨나온 할머니, 손자가 700m 업고 뛰어 살렸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7/21/132038692.1.jpg)
“나이 드신 할머니가 바위 위에 앉아 비를 맞으면서 떨고 있는 모습에 너무 황망했죠. 더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입니다.”21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병정마을에서 만난 현대환 씨(28)는 산사태로부터 94세 친할머니를 구하던 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병정마을 토박이인 현 씨는 …

한류듀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유노윤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 사랑의열매에 이 같은 금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기록적인 폭…

가수 임영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전달한 기부금은 피해 복구와 생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23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