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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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때부터 작가를 꿈꿔 온 미국 미네소타 주 오스틴에 살고 있는 어맨다 호킹 씨(26·사진). 불과 1년 전만 해도 가난한 작가 지망생에 불과했다. 그의 원고는 뉴욕의 출판사들로부터 번번이 퇴짜를 맞기 일쑤였다. 그는 디지털 셀프출판으로 눈을 돌려 지난해 4월 15일 ‘마이 블러드…
이명박 대통령이 4일 합동임관식을 치른 초임장교 5309명 전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격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합동임관식에 참석한 뒤 청와대로 돌아와 ‘대통령입니다. 다시 한 번 임관을 축하하고 건강하게 맡은 바 임무에 최…
이명박 대통령이 4일 합동임관식을 치른 초임장교 5309명 전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보내 격려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합동임관식에 참석한 뒤 청와대로 돌아와 ‘대통령입니다. 다시 한 번 임관을 축하하고 건강하게 맡은 바 임무에 최…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현대건설 2011 신입사원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이 부모님의 가슴에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은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독도에 접안할 수 있는 날씨가 일 년에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는데 3·1절에 이렇게 길이 열리다니…. 계속 말하면 눈물 날 것 같아요.”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1일 오후 3시 20분,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콘서트 무대에 선 가수 김장훈 씨(43)는 목이 메었다. 지난달 2…
"형진아 졸업 축하해!" 28일 오후 6시경 서울 강남의 한 레스토랑. 전신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입학 9년만에 졸업한 '연세대 호킹' 신형진 씨(28)를 축하해주려는 중고교, 대학 동창과 교회 사람들, 담임교사, 주치의 선생님 등 9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이 모임은 신 씨의 부모가…
아이티의 재건을 돕고 있는 한국군 단비부대가 27일 파병 1주년을 맞았다. 단비부대는 지난해 1월 대지진 피해를 당한 아이티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공병부대를 중심으로 240여 명이 파병돼 유엔 평화유지군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단비부대는 주둔지인 레오간을 시작으로 수도인 포르…
《 나눔예술이 일본을 찾아갔다. 남성중창단 모티브싱어즈가 일본 교토에서 펼친 ‘꿈과 희망이 있는 한민족 음악회’는 재일한인 어르신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서울에서 펼쳐진 연극무대에서는 동네배우들이 주인공으로 한데 어우러지면서 우리 이웃과 더 친밀해진 나눔예술의 모습을 보였다. …
로스앤젤레스 인근 패서디나에 위치한 캘리포니아공대(칼텍)는 동부의 매사추세츠공대(MIT)와 쌍벽을 이루는 명문이다. 1891년에 설립된 이후 31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반면 스포츠는 약하다. 남자는 농구부를 비롯해 9개, 여자는 8개의 운동부가 있다. 농구부가 최하위인 대학 …
BMW코리아가 국내 진출 수입차 업체 중 최초로 사회공헌 재단인 ‘BMW코리아 미래 재단’을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동차 회사’ 이상의 아이콘으로 도약하기 위해 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