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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빨래 봉사

    ‘세상을 깨끗하게 하는’ 빨래 봉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가 10일 북구를 시작으로 약 2주간 고지대 영세민 밀집지역을 방문해 세탁·청소 봉사에 나섰다. 봉사대원들이 북구 금곡동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 빨래를 널고 있다. 부산=최재호 기자 choijh92@donga.com

    •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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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포커스]3년간 37개 따내… ‘자격증 종결자’

    [전국 포커스]3년간 37개 따내… ‘자격증 종결자’

    “기술자들이 인류 역사를 이끌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공인 자격증을 더 많이 따서 자기발전의 계기로 삼으려고 합니다.” 9일 경북 포항제철공업고를 졸업한 백귀현 군(19·재료기술과·사진)은 “실력 있는 기술자가 되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백 군은 고교 3년 동안 국제자격증 4개를 포…

    •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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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가 이 국군포로의 눈물을 닦아줄 것인가

    누가 이 국군포로의 눈물을 닦아줄 것인가

    “학교에서 집에 돌아오면 큰누이는 대야에 물을 떠다 댓돌에서 발을 씻기고 마루에 올려놓았지. 그 누이가 벌써 아흔하나라니…. 누이며 동생이며 모두 할아버지, 할머니가 됐는데도 옛날 모습만 생각나는 거야.” 탈북 국군포로 김모 씨(85)는 9일 가족과 61년 만의 재결합을 앞두고 지난 …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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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글러브’ 꼭 보세요”

    “영화 ‘글러브’ 꼭 보세요”

    영화 ‘글러브’의 실제 모델인 충주성심학교 청각장애인 야구부원들(앞줄 야구복 입은 학생들)이 9일 청와대를 찾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학생들의 요청으로 야구 모자에 일일이 사인을 해주며 참석자들에게 “이 영화를 꼭 보라”고 권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선 학교와 청소년 쉼터에서 학생을…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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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교복 한벌에 2000원… 서울자치구별 ‘물려주기 장터’

    [수도권]교복 한벌에 2000원… 서울자치구별 ‘물려주기 장터’

    ‘교복 한 벌에 2000원.’ ‘0’이 몇 개 사라진 걸까? 한 벌에 수십만 원인 교복이 단돈 2000원이라니. 하지만 이는 꿈이 아닌 ‘생시’다. 최근 졸업 입학 시즌을 앞두고 서울시내 각 자치구에서 교복 물려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남이 입던 교복이라 찜찜할 수도 있지만 기증…

    • 201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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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봉사 시민도 정부포상 받는다

    이명박 대통령은 8일 국무회의에서 행정안전부의 포상 개선안을 보고받고 “노점상을 하면서도 많은 기부금을 낸 분들은 어디에 소속이 안 돼 있어 포상을 받기가 상대적으로 힘들지 않느냐”면서 “이런 분들이 정부의 포상을 받으면 주변의 다른 서민에게도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

    • 201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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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만에 34% 늘어난 살림하는 남자… ‘슈퍼대디’ 2명이 말하는 즐거운 외조

    5년만에 34% 늘어난 살림하는 남자… ‘슈퍼대디’ 2명이 말하는 즐거운 외조

    《 슈퍼대디, 프렌디, 트로피 허즈번드의 공통점은? 살림하는 남자를 가리키는 신조어다. 슈퍼맘처럼 일과 가사에 모두 능한 아빠를 슈퍼대디, 육아에 적극적이라 친구 같은 아빠는 프렌디(friend+daddy), 바쁜 아내 대신 가사를 도맡아 트로피를 받을 만한 남편은 트로피 허즈번드(t…

    •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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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동아일보 열린장학금’ 받는 임채덕 정혜빈 양, 윤종환 군

    ‘삼성-동아일보 열린장학금’ 받는 임채덕 정혜빈 양, 윤종환 군

    “집에 갑자기 위기가 닥쳤어요. 부모님이 하던 야채가게가 근처에 들어선 대형마트 때문에 손님이 뜸해지면서 큰 빚을 졌고 시골에 있던 땅은 사기를 당해 잃었습니다.” 서울 한성여고 2학년 임채덕 양(18)에게 2년 전은 답답하고 어두운 시간이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좋지 않은 일이 …

    •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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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캄보디아서 강진으로 시집온 바나리-레아케나 자매의 설맞이

    캄보디아서 강진으로 시집온 바나리-레아케나 자매의 설맞이

    “어머니, 떡가루가 꼭 하얀 눈 같아요.” 28일 오전 전남 강진군 강진읍 중앙떡방앗간. 하얀 김이 뭉게뭉게 피어나는 방앗간에서 떡가루를 만지던 캄보디아 출신 두 자매가 호들갑을 떨었다. “어머니, 요건 뭐하는 거예요. 쌀에다 왜 소금을 넣어요.” 방앗간에 처음 와본 언니 리 바나리 …

    •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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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3명 살리고 떠난 미국인…서양인 장기기증 첫사례

    한국에 살다가 뇌사상태에 처한 미국인 여성이 자신의 각막과 간, 신장 등의 장기를 한국인 환자들에게 기증하고 생을 마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국내에서 뇌사 상태의 서양인이 장기를 기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25일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장기기증의 아름다움을 실천…

    •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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