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아이들이 아빠를 통해 조금이라도 베푸는 삶을 느낀다면 수술쯤이야 뭐 힘들겠어요.” 6명의 아이를 입양해 키우는 ‘다둥이 아빠’가 생면부지의 타인에게 자신의 장기를 기증하겠다고 나섰다. 주인공은 대전 중구 김상훈 목사(51). 그는 2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
요즘처럼 물가가 비싼 시대에 2000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담배 한 갑을 사기도 힘들다. 기껏해야 과자 두 봉지 정도 살 수 있다. 어찌 생각하면 얼마 안 되는 적은 돈이다. 하지만 서울 마포구 성산2동 주민들에겐 무엇보다도 특별한 액수다. 요즘 이곳 주민 3000여 명이 단체…
“부모님 모두 귀가 들리지 않아 제 목소리를 듣지 못하세요. 하지만 저는 두 분과 마음으로 대화를 나눈답니다.” 전북 군산남고 1학년생인 장희망 양(16)은 매일 새벽잠에서 깨면 부엌에 가서 식구들의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그는 청각장애(1급)를 앓고 있는 부모를 대신해 집안일을 챙기…
서울 강북서 김윤태 경위, 故이시영 부통령 며느리 친어머니처럼 모셔 정년퇴직을 앞둔 경찰관이 독립유공자이자
◆프로보노 바이러스 퍼진다 (신광영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월 25일 동아 뉴스 스테이션입니다. 프로보
8년째 명절때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거리에서 구두를 닦아 모은 돈을 8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맡기
14일 경기 용인의 한 정신병원. 15년 만에 만난 모녀는 안타깝게도 서로를 알아보지 못했다. 준비해 간 사진들과 눈
만성신부전증 고은아 양 기부행사… “파티시에가 꿈이에요” “반죽을 너무 두껍게 밀면 안 돼요. 구울 때 타
70대 할머니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시가 2억 원대 아파트를 대학에 기부해 화제다. 동국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