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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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익명의 기부자가 '힘든 어르신들께 전달해 달라'며 울산 남구 삼산동 주민센터 입구에 45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몰래
11일 전남 담양군 대덕면 상운마을. 필리핀 이주여성 레니카 지반카야(32) 씨 집에서 조촐한 잔치가 열렸다. 조립식 패널
일식집 운영 배정철씨 10년 넘게 자선 순천 효천고에도 2000만원 장학금 내놔 ‘미스터 초밥왕’으로 불리
경산 휴산장학회, 동아꿈나무재단에 기금 1억100만원 전액 기탁 설립자 최기호씨, 지인들과 27년간 적립 300명에
“화환 대신 받은 쌀이 3000kg이나 쌓였네요. 생활이 어려운 수술 환자들에게 전달하겠습니다.” 힘찬병원(대
청각-지체장애 류시문 씨 이웃돕기 30억 기부 “제가 모은 재산은 제 것이 아닙니다. 주변 사람의 도움이 아니었으
■ 방글라데시인 근로자 이슬람-샤다트-카비르모 씨 “세찬 겨울바람을 맞으며 고생을 엄청나게 했어요. 이제 떠난
“남편도 새 생명을 얻게 됐고 아기도 생겼으니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죠.” 홍희정(34·여) 씨는 8년째 만
28일 성균관대 대외협력처 송재경 팀장은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 발신지는 전방의 한 군부대였다. 편지 봉투 안에는
바지춤서 꼬깃꼬깃한 흰 봉투 꺼낸 70대 할머니 “위안부 할머니들 용돈줘요” 1000만원 성금 선뜻 이름 안밝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