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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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학생들 덕분에 먹고살았으니 감사 인사는 우리가 해야죠.”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한국항공대 앞에서 하숙
“고개 숙이고, 옳∼지 머리 감으니 시원하지….” 17일 오전 10시 대구 수성구 파동 애망장애영아원. 가족의
‘1억 원보다 값진 1000만 원.’ 전남 함평의 산간 오지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고 있는 할머니가 장학금으로 1000만
전북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에 사는 박진근(53), 강기나(48) 씨 부부는 10일 나란히 수술대에 오른다. 자신들의
경남 산청군에서 노후를 지내고 있는 한센인 노부부 15쌍은 25일 여생을 편안하게 보낼 빌라에 입주했다. 천주교 재단
‘빈자일등(貧者一燈).’ 불교에서 쓰는 말로 ‘가난한 자의 등불 하나’라는 뜻. 석가모니가 사위국(舍衛國)에
“춤추듯 몸을 휘휘 돌려서 전달하면 힘이 덜 듭니다.” 칼바람에 코끝이 시린 16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신길7동
광주의 한 익명의 독지가가 일 년 넘게 매월 수백만 원을 불우이웃돕기에 내놓고 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한
충북도 내 각급 학교에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우를 돕기 위한 온정이 잇따르고 있다. 청주 중앙여중 학생들은 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