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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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현대판 ‘효녀 심청’으로 불리는 홍은정(30) 씨를 만나기 위해 28일 오후 서울 강서구 가양동을 찾았다. 은정 씨는
충남 아산시 도고면 ‘화합의 마을’의 안혜선(14·도고중 2년) 양은 최근 명문대 진학을 목표로 잡았다. ‘결코
광주 하남공단의 한 기계부품 제조업체에서 일하는 꾸람바이(30) 씨는 매주 일요일 공장에서 2km 정도 떨어진 ‘하
13일 경기 북부 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 자원봉사 중 급류에 휩쓸려 숨진 이승우 씨에게 국민
4일 오후 8시경 서울 지하철 4호선 회현역. 한 여성이 멈춰선 전동차와 승강장 사이 시커먼 틈새로 비명을 질렀다.
“그때 우리가 거기에 있었고, 옳은 일을 하라고 훈련받은 대로 했을 뿐입니다.” 외박을 나왔다가 화재 현장에서
연탄은행, 형광등은행, 도시락은행….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연탄을 제공하고 낡은 실내등을 교체해온 경북
“어떻게 저렇게 멋진 그림을….” 19일 오후 2시 반 서울 여의도 굿모닝신한증권 1층 로비. 구필화가 박정(32)
“지금까지 함께 건강하게 산 것에 감사하는 뜻으로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지난달 5일 결혼 20주년을 맞은 부부
경북과학대학(경북 칠곡군) 간호과 교수와 학생 등 40여 명이 12일부터 5일간 전남 고흥군 소록도(小鹿島)를 찾아가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