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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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26일 낮 12시경 전북 전주시 완산구 노송동 사무소에 전화가 걸려 왔다. “동사무소 지하주차장 옆 화단에 현금과 돼지
40년 전 학교에서 누군가가 잃어버린 육성회비 100원을 주워 군것질을 한 것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 온 40대 중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딸을 기리기 위해 60대 부부가 1억 원을 장애인 복지시설에 내놓았다. 22일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사랑의 연탄으로 훈훈한 정을 나눕시다.’ 대구 중구 남산3동 사무소가 저소득층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정에서 태어난 남해우리 군의 어머니 정선숙(41·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씨에게 성금 146
광주에도 ‘사랑의 연탄은행’이 문을 연다. 가칭 ‘광주 연탄은행 준비모임’(대표 서원효)은 최근 광주 북구 풍
“이왕 태어난 아까운 생명이 이대로 꺼져 버리면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두 달 남은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봐야죠.
“죽기 전 좋은 일을 한번 해 보려는 것뿐이지요. 구태여 알릴 필요는 없었는데….” 9일 오후 5시경 부산 사하구
소아암 환자와 결식아동 등을 후원해 온 경남 김해의 사회복지법인 생명나눔재단(이사장 김윤희)이 이번에는 백혈병
“아이들이 그저 구김살 없이 잘 자라줬으면 좋겠어요.” 광주 서구 화정2동 김희환(金禧煥·57) 동장은 토요일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