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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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태풍 ‘나비’ 때문에 피해를 입은 울릉도 출신 학생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상금을 내기로 했습니다.” 대구가
“할머니 관절염 때문에 고생 많으시죠.” “말하면 뭐혀. 어떻게 허면 아프지 않을 수 있는 거여….” 충남
“이 아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잘 키워 주십시오.” 28일 낮 강신호(姜信浩·왼쪽)
충북 보은군 탄부면 사무소 직원들은 26일 한 농부의 온정(溫情)에 훈훈한 하루를 보냈다. 탄부면 평각 1리에 사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2동 ‘큰집설렁탕’ 박태운(朴泰運·48) 씨는 손님이 돈 대신 헌혈증 1장을 내면 설렁탕 두
전북 전주시 중화산동 ‘다사랑재가복지회’를 이끌고 있는 김윤규(53) 목사는 보조기 없이는 단 한 발짝도 떼지
“액수가 적어 오히려 미안하지요.” 영남대 식품공학과 서정숙(徐貞淑·49·여) 교수는 20일 대학본부에 500만원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정성들여 만든 이 안경을 드립니다.” 19일 대구보건대 안경광학과 졸
소아암으로 생명이 위태롭지만 수술비가 없어 애태우던 몽골 소녀 구마랄(13·사진) 양의 사연이 본보를 통해 알려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