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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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15년 전 서울 강남성모병원 자원봉사자들 사이에서 주부 허정희씨(49·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별명은 ‘수도꼭지’로
며칠 전 출근길에 시내버스 안에서 지갑을 분실했다. 뒤늦게 이를 깨닫고 종점으로 달려가 버스 내부를 확인했지만 찾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어우러지는 자리를 꼭 만들고 싶었습니다.” 국내 최초 장애인 보건소장으로 4월 20일 제2
해외자원봉사를 4년째 펼치고 있는 영남대가 올 여름방학에는 중국과 러시아의 동포를 찾아가 봉사활동을 벌인다.
‘바뿌신 선생님 괴롭힙니다. 한마디 묵고자 켬퓨터 앞에 안잤습니다.…’ 28일 오후 3시. 정모 할머니(65)의 e
낙후된 지역의 한 고등학교 교사 전원이 장학금을 모아 어려운 학생들을 지원해 미담이 되고 있다. 28일 부산 북
《“언니, 아무나 막 꼬집으면 안 돼요.” 22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의 한 쇼핑몰. 분당의 영덕여자고등학교
“부대원들에게서 부모형제 같은 진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육군 을지부대 보급수송대대 장병들이 딱한 처지
미아신고의 상당수가 가짜여서 미아를 찾는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지방경찰청은 25일 장기미
“꿈을 키우며 열심히 공부하세요.” 24일 오전 경북 상주중 교정에서는 특별한 조회가 열렸다. 이날 700여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