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네트워크 총동원했다”…플리마켓으로 인니 ‘폐기물 은행’ 세우는 손현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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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용사 후손 3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경남 사천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AI의 국방·안보 사회공헌 프로그램 ‘6.25 참전용사 후손 장학사업’의 첫 행사로, 진주, 사천, 산청, 고성 지…

유니클로(UNIQLO)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어린이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옷의 선순환을 장려하는 ‘헌 옷 기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헌 옷에 새로운 생명과 가치를 부여하여 오랫동안 옷을 입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리유니클로(RE.UN…
![“치매로 날 잊어도, 나는 기억해요”…미용사가 배운 삶의 속도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6/11/131785378.3.jpg)
서울의 한 요양병원. 사각사각 가위질 소리에 머리카락이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내 백발이 성성한 한 할아버지가 거울을 보며 환히 웃는다. 그의 머리를 다듬은 이는 병원 직원이 아닌 젊은 미용사 김난하(24) 씨, 손에 든 가위와 분무기 하나로 어르신들의 하루를 환히 밝혀주는 봉사자다. …

유한양행은 글로벌 금융정보기업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전년보다 한 단계 오른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BBB에서 A로 상승한 데 이어 1년 만에 다시 AA로 상향되며 2년 연속 등급 개선을 이뤘다.MSCI는…
“묵묵히 학교를 위해 근무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자고 학생들이 먼저 제안해 이뤄진 행사입니다.” 11일 경남 인제대 학생복지처 관계자는 전날 ‘히든 히어로 감사장 수여식’ 개최 계기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인제대는 총학생회와 함께 교내 다양한 현장에서 학생들을 위해 조용히 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당뇨병 환자가 경찰관이 건넨 요구르트 한 병으로 의식을 되찾은 사실이 알려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이 사연은 10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 ‘근무 중에 요구르트를 산 경찰?!! 무슨 일이’에 담겼다. 영상에는 지난 4월, 서울 …

아워홈은 11일 인제대학교와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산학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학 간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아워홈은 인제대 식품영양·식품공학·스마트물류학과 학생들을 대상으…

아이돌그룹 BTL 출신 오지민(31)이 페인트 도장공으로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오지민은 페인트 도장 사업자로서 “군 복무 중 아내를 만나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셋째 딸을 갖고 싶어서 조언을 구하려 출연했다”고…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에서 복무 중인 해병대 장병 두 명이 국가유공자분들의 식사 비용을 대신 지불한 사연이 전해졌다.10일 해병대 제6여단에 따르면 방공대대 소속 권율 병장(21)과 이찬형 일병(20)은 6일 외출을 나갔다가 백령도 한 식당에서 ‘국가유공자 배지’를 단 어르신들을 발…

간암 말기 진단을 받고 치료받던 故 허필수 씨가 숨지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10일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허 씨의 유족은 고인의 유지에 따라 유산 일부를 병원 측에 전달했다.유족 측에 따르면 생전 허 씨는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