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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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은 닫혀 있다. 병원도 약국도 없다. 섬사람들은 ‘죽을 만큼 아프지 않으면’ 참고 넘어가야 했다. 그곳에서
경찰관이 1년간의 집요한 노력 끝에 자칫 끊어질 뻔한 모녀간의 ‘천륜의 정’을 이어 놓았다. 대전 서부경찰서
“어머니, 오래오래 사세요.” 이효진(李孝鎭·29)씨는 말기 간경화로 투병 중인 시어머니에게 자신의 간을 떼어준
18일 오전 10시경 서울 용산구 효창동의 한 공중목욕탕. 할머니들과 손녀뻘로 보이는 젊은 여성들이 목욕을 마치
철로 위에서 현장검증을 하던 경찰관이 열차에 치여 숨지고 함께 있던 검찰 직원은 중상을 입었다. 18일 오후 8시40
미국인 여교수가 102세의 나이로 세상을 뜨면서 유언과 함께 남긴 10만달러가 그가 생전에 몸담은 적이 있는 대구 계명
“행…복…해…요.” 7일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내곡동 다니엘복지원 예배당. 서투른 손동작으로 드럼을 치던 정신
“용기를 잃지 말고 열심히 생활해라.” 농촌 복지시설의 노인들이 용돈을 아껴 벽지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
부산체신청 직원 112명은 12일 극기훈련 행사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집하기로 했다. 8시간이 소요될 이 극기훈
경기도립예술단이 문화적으로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의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에게 예술교육을 시키는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