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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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성신여자대학교(총장 李相周) 평생교육원은 31일 오전 11시 교내 총장실에서 성북구 관내 소년소녀가장 4명에게 장
유난히 우울했던 한 해가 저물고 있다. 각박하다는 말이 모자랄 정도로 올 한 해도 세상살이는 고통스럽고 쓸쓸했
“눈물을 닦으렴. 이제는 혼자가 아니야.” 어머니의 시신을 집에서 6개월 동안 보관한 경기 이천시 설봉중 3학
며칠 전 칠순을 앞둔 어머니가 진아교통 38-2번 서울 시내버스에 가방을 두고 내린 적이 있다. 어머니는 강남 롯데백화
올해 서울대 수시모집에 합격한 ‘소녀가장’ 장희양(18)에 대해 백강건설 권송성(權松成·61·사진) 회장이 “대학 등
서울지방경찰청은 가출한 자녀를 찾는 광고를 보고 자녀를 납치했다고 속여 금품을 요구한 혐의(상습 공갈)로 회사원 박
뇌사 상태에 빠진 고교생이 장기를 기증해 여섯 명이 새 삶을 얻게 됐다. 23일 부산백병원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 부산본부
“동료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어 그저 기쁘기만 합니다.” 한 공무원이 동료 딸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자
백혈병에 걸린 엄마를 살려달라고 각계에 편지를 보내고 있다는 김홍태군(9·충북 충주시 칠금초교3)의 사연이 보도되
며칠 전 옛 직장 동료들과 함께 소요산을 오르던 중 한 명이 탈진해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우리는 갑작스러운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