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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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대구보건대가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사회복지시설이나 저소득층 주택 등을 찾아가 무료로 보수작업 등을 해주는 ‘
김윤철(金潤哲·61·사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관악구 제2지회장은 3일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한 10년쯤 뒤에 제가 번 돈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었는데 갑작스러운 사고로 딸이 세상을 떠나는 바람에 10년
얼마 전 목욕탕에 갔다가 훈훈한 장면을 목격했다. 몇몇 젊은이가 연로하신 할아버지를 정성껏 씻겨주고 있었다. 필자는
효령대상을 받은 KBS 기상캐스터 이익선(李益善·35·사진)씨가 상금 1000만원을 31일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회장
“땡~땡~땡~ 남녘 백두대간의 마지막 산, 마산 봉우리에서 녹슨 종을 두드렸다. 2003년 10월 18일 오후 3시. 이제
"치매가 심하신 아버지가 길을 잃어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실 때면, 거리를 헤매면서 아버지를 찾아다니던 기억이…"
“피가 모자라 수술조차 못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책임감이 더 생깁니다.” 경북 포항 해병1사단 전차부대에 근무하는
‘아름다운 가게’가 창립 1주년을 맞았다. 쓰지 않는 헌 물건, 새것이라도 필요 없는 물건을 기증받아 판 수익금
전방부대 부사관들이 수해복구를 돕다 딱한 사정을 알게 된 초등학생들과 의형제를 맺고 매달 일정액의 생활비를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