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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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심장병을 앓고 있는 고려인(한국계) 어린이들을 도웁시다.” 많은 고려인이 모여 사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하늘이 허락할 때까지 자식 같은 생도들을 위해 작은 뒷바라지를 하고 싶습니다.” 추선 연휴 전날인 9일 충북 청
추석을 앞두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시민들이 잇따라 불우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8일 오전 강원 춘천경찰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복권 당첨자, 모바일 게임회사, 군에 간 아들을 잃은 아버지, 인터넷 동호회 회원들…. 얼핏
“하늘나라에 있는 우리 아이들도 장학금을 내놓았다는 사실을 안다면 정말 기뻐할 겁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
3.5t 트럭을 매장으로 꾸민 ‘움직이는 아름다운 가게’ 2호차가 출범했다.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 받아 싸게 판
육군 전방 부대인 강원 화천의 이기자 부대 장병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
“없어도 상관없는 내 몸의 일부를 필요한 사람한테 주는 게 뭐 그리 대단한가요.” 자신의 장기를 두 번째로 다
부하 사병의 아버지로부터 ‘돈 봉투’를 받은 한 중대장이 따뜻한 편지와 함께 자기돈 1만원을 더 얹어 봉투째 돌
“저 신경 쓰지 말고 오래오래 사세요.” “내가 빨리 죽어야 네가 장가를 가는데….” 일본군 위안부 출신인 여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