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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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알려진 안유성 셰프가 전남 나주시 수해 현장을 찾아 전복삼계죽과 갈비찜 등 350인분의 식사를 대접했다. 조리 명장 안 셰프는 재난 현장마다 직접 요리로 위로를 전해온 인물이다.
폭우 속 등굣길, 고장 난 우산을 들고 당황하던 여고생들에게 우산을 건넨 한 주민의 배려가 복숭아와 감자, 손편지로 돌아왔다. 온라인에 알려진 이 사연은 누리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섭씨 50도. 천안역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한 농장 비닐하우스 온도계는 이미 한계치를 넘어 붉게 물들어 있었다. 급한 대로 농장에 있는 선풍기를 다 끌어왔지만 온몸에서 나는 땀을 식히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랑곳하지 않고 각지에서 모인 청년 농업인들이 트럭에서 복숭아 박스를 내리고, …
농협중앙회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도 가평군을 찾아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재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농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파손된 농자재를 정리하고 침수 주택과 비닐하우스를 복구하는 작업을 도왔다.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전북 남원시가 독거노인 등의 안부를 살피고자 남원우체국과 함께 추진했던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안심하이’가 고립가구의 귀중한 생명을 구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시는 지난 10일 우체국 집배원의 재빠른 119 신고 덕에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진 독거노인이 빠르게 병원으로 이송돼 생명을 …
서울동부구치소 심리치료팀이 수용자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이야기가 공개됐다. 왕준기 교사와 송민기 교도는 죄보다 아픔을 먼저 보고, 마음을 여는 단 한 사람으로 남는다.
서부경남 케이블TV 사업자인 서경방송 윤태희 대표이사가 최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 명예장’을 받았다. 윤 대표는 올 3월 경남 산청, 하동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복귀를 위해 성금 기부와 이재민 지원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경진대회 ‘2025 씨:미 해커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3일 밝혔다.씨:미는 폭스바겐그룹과 폭스바겐그룹 우리재단(이하 우리재단)이 자동차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하는 교육 이니셔티브 위: 런 대표 프로그램이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
셀트리온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전국 각지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고 한다. …
삼표그룹이 임직원들과 함께 물품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자원순환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이번 캠페인은 7월 2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광화문 본사를 비롯해 삼척, 포항 등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