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그로브 숲 복원부터 수소 에너지 전환까지…지구 위한 지속적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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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흥도 갯벌에서 중국 국적 남성을 구조하다 숨진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 이재석 경사(34)의 동료들이 상부로부터 “이 경사를 영웅으로 만들어야 하니 사건과 관련해 함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지시했고, 해양경찰청장은 책임을 지…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가 생일을 맞이해 총 2억 원을 쾌척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했다.1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035900)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는 이날 자신의 생일을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 유니세프와 월드비전에 각 5000만 원씩 총 …
인천 옹진군 바다 갯벌에서 고립된 70대 중국인을 구조하다 순직한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 이재석 경사(34)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그는 구조 과정에서 자신이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갯벌에 고립된 중국인에게 건넨 뒤 빠져나오다 바닷물에 휩쓸려 끝내 숨졌다. 12일 이재명 …
해양경찰관 이재석 경사(34)가 갯벌에 고립된 중국인을 구하다 숨진 것과 관련, 해경 당국은 이미 안전사고 위험예보를 발령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경사가 동반자 없이 혼자 출동하게 된 경위도 도마에 올랐다.12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인천해…
방탄소년단 RM이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과 고려대학교의료원에 2억 원을 기부했다. 불우환자 치료비와 진료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SUV 차량에서 떨어져 머리에 상처를 입고 의식을 잃을 뻔한 아기가 경찰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11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후 6시26분께 달서구 유천네거리 부근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에게 자녀가 승용차에서 떨어져 머리가 찢어졌고 의식이 흐릿해 병원으로 빠…
갯벌에 고립된 외국인 남성을 구조하던 중 실종된 해경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 갯벌에서 고립자를 구조하던 영흥파출소 소속 이재석 경장(34)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앞서 해경은 이날 오전 3시 …
지난 7월 인천 맨홀 사고 당시 직원을 구하려다 뇌사 상태에 빠진 이용호 씨(48)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7월 14일 인하대병원에서 간과 양측 신장을 3명에게 각각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이 씨는 …
맨홀 안에서 쓰러진 동료를 구하려다 의식불명에 빠진 40대 시각장애인 남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월 14일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이용호(48)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돼 떠났다고 11일 밝…
“순식간에 물이 차올라 위험했습니다. 구조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김신환 광주경찰청 제3기동대 순경(35·사진)은 10일 폭우로 침수된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주택에서 80대 노부부를 구조한 당시 상황을 이렇게 전했다. 김 순경과 제3기동대 소속 김재화 경사(43), 광주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