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만사 연재목록 바로가기
날짜선택
  • ‘전신마비’ 한국 스티븐 호킹…“중증호흡환자 위해” 기부

    ‘전신마비’ 한국 스티븐 호킹…“중증호흡환자 위해” 기부

    척수성근위축증(SMA)을 이겨내고 애니메이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를 설립한 40대 남성이 중증 호흡 환자 치료에 써 달라며 국내의 한 대학병원에 3000만 원을 기부했다. 9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국내 1위 OTT업체 라프텔 공동 창업자 신형진(41)는 오는 2…

    • 2024-08-09
    • 좋아요
    • 코멘트
  • 고려인, 피란민으로 살아간다[동행]

    고려인, 피란민으로 살아간다[동행]

    “딸과 손자가 겁에 질려서 지하실에 숨었다네요. 집 근처에서 폭발이 일어나고요.”2022년 2월, 국내 고려인 사회는 혼란에 빠집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소식 때문입니다. 당시 국내에 머물던 우크라이나 국적 고려인들은 2418명. 가족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주로 식당이나 공사 현…

    • 2024-08-09
    • 좋아요
    • 코멘트
  • 강릉 청년마을 ‘강릉살자’… 지역과 청년 담은 브랜드 팝업 열었다

    강릉 청년마을 ‘강릉살자’… 지역과 청년 담은 브랜드 팝업 열었다

    강원도 강릉시의 지역 기획사 더웨이브컴퍼니는 최근 강릉을 담은 13개 브랜드와 작가가 참여한 ‘로컬 브랜드 팝업’을 열었다. 팝업에는 지역 청년과 브랜드, 이주 준비 청년, 지역과 협업한 외부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를 기획한 더웨이브컴퍼니는 팝업을 통해 지역에 성장 동력을 찾는 계기…

    • 2024-08-09
    • 좋아요
    • 코멘트
  • 속초 청년마을 ‘라이프밸리’, 팝업스토어 ‘밸리의 캘린더’ 개최

    속초 청년마을 ‘라이프밸리’, 팝업스토어 ‘밸리의 캘린더’ 개최

    속초 청년마을 ‘라이프밸리’가 여행 플랫폼 트리밸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속초 소호거리 일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복로259번길 11)에서 열린다. 라이프밸리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속초에 모인 …

    • 2024-08-09
    • 좋아요
    • 코멘트
  • 끌려간 영하 24도의 섬…돌아오지 못한 사람들[동행]

    끌려간 영하 24도의 섬…돌아오지 못한 사람들[동행]

    일제강점기 많은 분이 강제징용과 수탈로 인한 궁핍 등의 이유로 고향 땅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광복 후 어렵사리 조국으로 돌아왔지만 아픈 몸으로 어렵게 살아가기도 합니다. 내 나라가 없을 때, 보호받지 못했던 분들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 2024-08-08
    • 좋아요
    • 코멘트
  • “기도 막혀 숨 안 쉬더라”…의식 잃은 노인 틀니 빼서 구한 음식점 사장

    “기도 막혀 숨 안 쉬더라”…의식 잃은 노인 틀니 빼서 구한 음식점 사장

    식사를 하던 중 음식이 목에 걸려 의식을 잃은 노인을 음식점 사장의 재빠른 대처로 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6일 ‘식당 사장님이 손님의 틀니를 뺐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경기도 가평군의 한 식당에서 일행들과 식사를 하던 노인이…

    • 2024-08-07
    • 좋아요
    • 코멘트
  • 79년째 끝나지 않는 고통…원폭 피해자 10명 중 1명은 한국인[동행]

    79년째 끝나지 않는 고통…원폭 피해자 10명 중 1명은 한국인[동행]

    경남 합천군에 사는 이수용 할머니는 1928년생. 올해로 아흔여섯입니다. 이젠 몸이 약해져서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방금 무슨 질문이었냐고 되물으며 기자 쪽을 향했습니다.“아, 그날을 기억하느냐고요?”그날.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 녹아내린 도로와 건물. 불에 탄 채…

    • 2024-08-07
    • 좋아요
    • 코멘트
  • 한밤중 거리 헤메던 90대 국가유공자, 집배원이 구했다

    한밤중 거리 헤메던 90대 국가유공자, 집배원이 구했다

    우체국 집배원이 한밤중 길거리를 헤매던 90대 어르신을 가족에게 인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집배원의 도움을 받은 노인은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해병 신분으로 참전한 국가유공자 이창수 옹으로 파악됐다. 이 옹은 발견 당시 탈진 상태였으며,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 2024-08-06
    • 좋아요
    • 코멘트
  • 폭염 속 무거운 ‘폐지 리어카’ 끌던 노인…망설임 없이 도운 해병대원

    폭염 속 무거운 ‘폐지 리어카’ 끌던 노인…망설임 없이 도운 해병대원

    무더위에 힘겹게 폐지 리어카를 끌고 가는 노인을 도와준 해병대원의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겼다. 최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 페이스북에는 “무더운 날씨에 일어난 군인의 미담 사례를 제보하고 싶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해병대 군복을…

    • 2024-08-06
    • 좋아요
    • 코멘트
  • 축 늘어진 아기 안고 ‘발 동동’ 엄마…지나던 경찰이 도왔다

    축 늘어진 아기 안고 ‘발 동동’ 엄마…지나던 경찰이 도왔다

    도로 한가운데서 호흡곤란을 겪는 아기를 안고 발을 동동거리고 있던 아기 엄마를 지나가던 경찰이 병원까지 무사히 이송한 사연이 뒤늦게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최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아기 살려주세요” 엄마의 간절한 손’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지…

    • 2024-08-06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