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곤율 최고였는데” 주민이 바꾼 ‘기적의 마을’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휴가 나온 육군 25사단(상승비룡·사단본부 경기도 양주) 장병이 키오스크 사용에 익숙하지 못한 어르신을 도와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12일 군제보 채널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육군 25사단 일병 용사를 널리 칭찬해 달라”는 부산 시민의 글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버스에 깔린 70대 노인이 인근 시민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경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70대 여성 A 씨가 버스에 깔렸다.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A 씨는 버스에서 내린 뒤 도로 연석에 미끄러지며 쓰러졌다. 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 인근에서 버스에 깔린 70대 여성을 퇴근길 시민들이 구한 사실이 알려졌다.12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0분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70대 여성이 버스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르면 해당 여성 승객은 버스에서 내…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면서 구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돼 20억 원을 수령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동행복권 측은 즉석식 인쇄복권 ‘스피또2000’ 54회차 1등에 당첨된 여성 A 씨의 이같은 사연을 전했다. A 씨는 지난달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서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
10년 단골인 부부의 불화를 눈치채고 센스있는 선물을 준비해 화해를 유도했다는 한 음식점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생일인데 화가 나신 10년 넘은 단골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음식점 사장이라고 소개한 글쓴이 A 씨…
“직원들에게 이번 한 주도 고생했다며 반갑게 인사하고 등 두드려 줄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제 유일한 욕심은 직원들과 함께 오래 같이 지내는 것뿐이에요.” 베이커리 카페 ‘블랑제리길’의 총괄이사 윤모 씨는 5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우리 사업장의 목표는 장기근속자 배출”이라며 이같이…
SK쉴더스가 보다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중장년층 이상 범죄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중장년층 및 노년층 대상 ‘묻지 마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노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S…
초복을 5일 앞둔 10일 광주 북구 운암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주부 봉사원들과 직원들이 지역 노인 가정에 전달할 삼계탕을 만들어 포장하고 있다.
한국 여행 중 갑작스럽게 뇌사 상태에 빠진 30대 태국인이 장기 기증으로 한국인 5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5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에서 뿌리마 룽통꿈꿀 씨(35)가 심장과 폐, 간,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증원에 따르면 친구와 함께 한국 여행을 …
세종시 두루초등학교 학생들이 실종된 발달장애 학생을 찾는 데 도움을 줘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10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두루초 6학년 박지율·신수오 학생은 지난달 13일 오후 6시 30분쯤 세종시 고운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행방불명된 아이를 찾는 학부모를 만났다. 이들은 특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