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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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속초 청년마을 ‘라이프밸리’가 여행 플랫폼 트리밸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속초 소호거리 일대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수복로259번길 11)에서 열린다. 라이프밸리는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속초에 모인 …
일제강점기 많은 분이 강제징용과 수탈로 인한 궁핍 등의 이유로 고향 땅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광복 후 어렵사리 조국으로 돌아왔지만 아픈 몸으로 어렵게 살아가기도 합니다. 내 나라가 없을 때, 보호받지 못했던 분들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식사를 하던 중 음식이 목에 걸려 의식을 잃은 노인을 음식점 사장의 재빠른 대처로 구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경찰청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6일 ‘식당 사장님이 손님의 틀니를 뺐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경기도 가평군의 한 식당에서 일행들과 식사를 하던 노인이…
경남 합천군에 사는 이수용 할머니는 1928년생. 올해로 아흔여섯입니다. 이젠 몸이 약해져서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방금 무슨 질문이었냐고 되물으며 기자 쪽을 향했습니다.“아, 그날을 기억하느냐고요?”그날.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 녹아내린 도로와 건물. 불에 탄 채…
우체국 집배원이 한밤중 길거리를 헤매던 90대 어르신을 가족에게 인계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전달하고 있다. 집배원의 도움을 받은 노인은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해병 신분으로 참전한 국가유공자 이창수 옹으로 파악됐다. 이 옹은 발견 당시 탈진 상태였으며,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무더위에 힘겹게 폐지 리어카를 끌고 가는 노인을 도와준 해병대원의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겼다. 최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육대전) 페이스북에는 “무더운 날씨에 일어난 군인의 미담 사례를 제보하고 싶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에는 해병대 군복을…
도로 한가운데서 호흡곤란을 겪는 아기를 안고 발을 동동거리고 있던 아기 엄마를 지나가던 경찰이 병원까지 무사히 이송한 사연이 뒤늦게 전해져 훈훈함을 안겼다. 최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우리 아기 살려주세요” 엄마의 간절한 손’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지…
21년 동안 중국 난징 양쯔강 다리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수백명의 사람의 목숨을 구한 남성이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3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부 난징에 있는 양쯔강 다리를 순찰하는 56세 첸시씨는 자살 예방 자원봉사를 하며 469명의 생명을 구했다.…
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상금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임영웅이 선한스타 7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200만 원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아파도 자녀들에게 폐 끼칠까 봐...이주민들은 병원에 가지 않고 속으로 앓아요”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있는 ‘글로벌 마하나임 이주민센터’. 이 시설은 이주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고려인 마을에 있다. 의료인들은 일주일에 한 번 이 동네를 방문해 이주민들의 검사를 진행하고 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