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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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성금 2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순식간에 물이 차오르는데, 시골에 계신 친어머니가 떠올라 정신없이 뛰었습니다.”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지난 17일, 광주 북구 신안교 인근 주택가에서 20분 만에 이웃 할머니 3명을 구조한 주인공은 건설회사에 근무하는 문종준 씨(50·사진)다.건설업계에서 30년 가까이 일한 문 씨는…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전달하고 긴급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현대차그룹은 경남 산청과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복구를 위한 성금 2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또한 …
“나이 드신 할머니가 바위 위에 앉아 비를 맞으면서 떨고 있는 모습에 너무 황망했죠. 더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입니다.”21일 경남 산청군 산청읍 병정마을에서 만난 현대환 씨(28)는 산사태로부터 94세 친할머니를 구하던 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병정마을 토박이인 현 씨는 …
한류듀오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유노윤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 사랑의열매에 이 같은 금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기록적인 폭…
가수 임영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 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전달한 기부금은 피해 복구와 생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며, 이번 기부를 포함한 누적 기부액은 23억 원에 달한다.
“빠루(망치) 좀 가져와요, 얼른!” 17일 오후 광주 동구 소태동. 자동차 정비소를 운영하는 최승일 씨(54·사진)는 거세게 불어난 빗물 속에서 두 다리가 아스팔트 틈에 끼여 움직이지 못하는 70대 노인을 붙잡고 다급히 외쳤다. 노인은 이미 많은 물을 마셔 얼굴이 노랗게 질린 상태였…
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현장을 직접 찾아 상황을 살폈다.2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태영 은행장은 전날 충남 아산 수해지역을 방문해 복구 지원대책을 논의했다.충남 아산지역은 지난 16~17일 양일간 373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 570ha의 벼 재배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과 재해 복구를 위한 각계의 지원 및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신한·KB·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는 피해 복구와 이재민 긴급 구호에 각각 20억 원씩 총 80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한편 긴급 대출 등 다양한 금융지원안을 밝혔다. 18일 금융권에 따르…
중학생 소설작가로 데뷔해 눈길을 끌었던 백은별 양(16)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역사상 최연소 회원으로 기록된 것이다.■ 청소년 베스트셀러 작가, 1억 원 기부 약정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