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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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문화 품은 ‘곁마을’, 고성에서 청년마을 사업 본격 시작[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8/12/132173076.3.jpg)



이제 막 걸음마를 뗀 어린 남매가 마트에서 습득한 지갑을 경찰을 통해 주인에게 돌려주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지난 6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경찰관님 감사해요. 어린이에게 주어진 선물?’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 경찰관이 지구대 안에서 밖을…

계단을 통해 택배를 전한 택배기사에게 복숭아 한 박스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택배기사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이 충남 천안에서 근무하는 13년 차 택배기사라고 소개한 글쓴이 A 씨는 “택배가 자주 오는 2…

근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회복무요원을 구한 시청 직원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5일 경남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청사 내에서 청소하던 공무직 근로자 권 씨(50대·여)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사회복무요원 A 씨(20대)를 발견했다.심상치 않은 상황을 직감한 …

샌드위치 집에 혼자 있던 어린아이가 경찰관의 눈썰미로 무사히 엄마 품에 돌아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5~6세로 추정되는 남자아이가 울산 북구 한 샌드위치 패스트푸드점을 찾았다. 아이는 주문하지 않고 뭔가 찾는 듯 두리번거렸다. 직원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은 채 발만 동동 구…

2017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익명으로 성금을 보내 ‘경남 기부천사’로 불리는 남성이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자들에게 써 달라며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 남성의 누적 기부액은 6억 원을 넘어섰다. 4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2017년부터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보내 ‘경남 기부천사’로 불리는 익명의 남성이 최근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피해자들에게 써 달라며 500만 원을 기부했다. 누적 기부액은 6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4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남…

마트에서 장을 보다 심장마비로 쓰러진 50대 남성의 생명을 살리고 사라진 여성이 알고 보니 19년 경력의 베테랑 간호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3일 TJB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시 대전 유성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카트를 밀며 장을 보던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멈춰서더니…

희귀암으로 한쪽 다리를 절단한 두 아이의 엄마가 목발 없이 의족을 차고 처음으로 걷는 모습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초희귀암 중 하나인 염증성 근섬유아세포종을 앓아 2년 전 왼쪽 골반 아래를 절단한 전혜선 씨(45)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목발 없이 처음 걸었다”며 영상을 게시했다…

부산에서 노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한 식당이 푸짐하고 저렴한 식단을 제공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부산 노부부 식당’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는 “조금 전 납품 갔다가 부산 어딘가의 식당에 들어갔다. 혼밥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

아프리카 어린이를 10년 넘게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던 40대 남성이 장기 기증을 통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5일 서울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박준영 씨(47·사진)가 심장, 폐, 간, 좌우 신장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기증원과 유족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