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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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문화 품은 ‘곁마을’, 고성에서 청년마을 사업 본격 시작[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https://dimg.donga.com/a/472/266/95/1/wps/NEWS/IMAGE/2025/08/12/132173076.3.jpg)



비번날 외출 나온 소방관이 음식점 창고 화재를 발견, 소화기로 신속한 초등진화로 더 큰 피해를 막았다. 1일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센터에 근무 중인 이동호 소방사는 지난 28일 오후 11시30분쯤 집 인근에 있는 남구 대도동 음식점을 지나가던 중 뒷편 창고에서 불꽃과 연…
![농활 청년이 마을로 돌아왔다…홍천에 눌러 앉은 ‘장사천재’의 사연[그 마을엔 청년이 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6/28/125671115.1.jpg)
인구감소지역인 강원도 홍천에 막국수 식당을 차린 20대 청년들이 있다. 서석면 풍암2리에 조성된 청년마을 ‘와썹타운’에서 살고 있는 한승재 씨(29)와 김국호 씨(28)다. 특히 창업을 주도한 한 씨는 한정식 전문점에서 일한 경험이 있다. 대학교 선배 김성훈 씨(32)와 함께 인천에서…

“소방관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사진)이 27일 제주에서 열린 ‘소방관 회복 지원 수소 버스 전달식’에서 버스 지원 배경에 대해 이처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전국 재난 현장에서 고생하는 소방관을 위해 회복 지원 차량 8대를 지…

6.25 전쟁 당시 부모님을 잃어버린 후 소식이 끊긴 남매가 56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서울경찰 유튜브 채널에는 지난 25일 ‘6?25 전쟁 미아가 된 남매, 56년 만의 아름다운 상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4월 김모 씨(75…

서울대는 송재용 서울대 경영대 교수(83·경영학과·사진)가 모교에 총 1억4000여만 원을 기부해 24일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관악캠퍼스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서 송 교수는 “팬데믹 이후 불확실성과 불연속의 시대에서 변화의 본질을 통찰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

비번을 맞아 강원 양양 서피비치를 찾았던 해양경찰관이 바다에 빠져 표류 중이던 20대 남성을 구한 소식이 알려졌다. 사연의 주인공은 속초해양경찰서 P-77정에서 근무하는 황태양 순경이다.24일 속초해경에 따르면 황 순경은 비번이던 전날 오후 4시쯤 양양군 현북면 서피비치를 찾았다가 물…

한강 둔치 난간에 올라 투신하려던 20대 남성이 시민 신고와 경찰 대처로 무사히 구조됐다. 21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새벽 2시 52분경 잠실대교 하부 난간에 한 남성이 위태롭게 서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친구들과 한강 둔치를 산책하던 신고자 A 씨는 난간에 …

운전면허 기능시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신속한 대처로 구한 시험장 직원이 화제다.21일 전남 나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쯤 나주시 삼영동의 전남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A 씨(52)가 의식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 씨는 대형버스 면허 취득을 위해 기능시험을 진행…

무더위 속 산불 진화에 나선 소방관을 위해 어린이들이 용돈을 모아 간식을 기부했다. 20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시민 A 씨는 전날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 문흥·일곡·두암·우산 등 네 곳의 119안전센터를 찾아 과자와 음료, 치킨 등 먹을거리와 편지를 전달했다. A 씨는 편지에 …

퇴근길 버스를 운행하던 기사가 갑자기 쓰러지자, 시민들이 신속하게 대처해 인명 피해를 막았다. 21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 미추홀구 한 도로에서 버스를 몰던 기사 A 씨가 급격한 저혈당 쇼크 증상을 보였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보면 A 씨는 운전석에서 어지럼증을 느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