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곤율 최고였는데” 주민이 바꾼 ‘기적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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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를 마치고 식당을 찾은 경찰이 식사를 하던 도중 의식을 잃어가던 노인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경찰청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에 ‘식어가는 네 그릇의 국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20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한 국밥집에서 발생했다. 당시 안양 만안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던 2020년경부터 각 학교들은 화상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수업에 돌입했다. 대면 수업으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였다. 그 기간 예상치 않게 드러난 문제가 학생들의 가정 환경 차이에 따른 교육 격차였다. 여건이 좋은 학생들은 비대면 수…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은 점차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임직원 위주의 자원봉사나 기부금 위주였다면 최근에는 기업 외부에 대한 공헌과 함께 기업 구성원의 복지를 챙기는 프로그램도 생겨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조치다. 재단법인 행…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한 난치병 환자가 의료진에 컵라면 수십 상자를 선물하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 성남시의 한 병원 복도엔 컵라면 40상자가 배달됐다.이 컵라면은 희귀 난치성 질환으로 20년째 해당 병원에서…
지난해 삭제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이 약 2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10명 중 7명 이상은 10대와 20대였다.2일 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발간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삭제한 성범죄 피해 영상물…
딸의 목소리를 흉내 낸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전화에 속아 500만원을 들고 충남에서 서울까지 달려온 노인이 경찰 도움으로 사기 피해를 면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는 ‘딸을 위해 서울까지 달려온 어르신의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로맨스 스캠’에 속아 수천만 원을 사기꾼에게 보낼뻔한 60대 여성이 은행원 직원의 기지로 위기를 면했다. 2일 제주시농협 아라지점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A 씨(68·여)는 지점을 방문해 고정은(45) 과장보에게 “해외로 택배 이용료를 보내야 한다”며 3500만 원을 송금해 달라고 …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 머리가 짧다는 이유로 폭행당하는 20대 여성을 돕다 중상을 입었던 50대 남성이 사건 이후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여성신문에 따르면 피해자 A(53) 씨는 지난달 29일 창원지방법원 전주 지원에 엄벌호소문을 제출했다. A 씨는 호소문에서 “…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국민 유권자들의 총선 투표가 지난 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태국 방콕까지 수백 km를 운전해 투표에 참여했다는 교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일 자동차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태국 재외선거 후기’라는 글이 올라왔다. 교민 A 씨는 “푸껫에서 방콕…
비번 날 교통사고를 당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응급처치에 나선 강원 소방관이 뒤늦게 알려졌다. 주인공은 태백소방서 황지119안전센터 소속 은성현 소방교. 1일 태백소방서에 따르면 은 소방교는 지난 3월27일 오후 4시 50분쯤 태백 황지동의 철길 교차로에서 차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