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그로브 숲 복원부터 수소 에너지 전환까지…지구 위한 지속적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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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경남 창원 마창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여성이 퇴근 중이던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로 구조됐다. “오늘 하루 많이 힘들었죠”라며 다가가 손을 내민 그의 한마디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소방관, 난간 붙잡은 여성 발견해 설득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 23분께 마산…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시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한다.2일 제주개발공사에 따르면 제주도와 공사는 강릉시민들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제주삼다수 114t(0.5L 기준 22만7000병)을 지원한다.지원물…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에 모인 전국 소방관들에게 빵과 커피를 대접한 고등학생들이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그 주인공은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교장 최기원) 조리제빵과 3학년 학생들.2일 학교 측에 따르면 학생들은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강릉 강북공설운동장…
방송인 김나영이 10년 전 등록했던 조혈모세포 기증을 실제로 진행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증 과정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김나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김나영의 조혈모세포 기증 브이로그(10년을 기다려 받은 행운의 편지)’라…
극심한 가뭄 피해를 겪고 있는 강원 강릉시에서 운반급수에 나선 소방관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하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일 강릉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방관들을 위해 5만 원 상당의 커피를 선결제했다는 사연과 영수증 사진이 올라왔다. 이 누리꾼은 “소방차 집결지인 강북공…
강릉 가뭄 피해로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가운데, 한 카페 점주가 소방관들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해 화제다. 지난해 산불 때 이어진 따뜻한 선행이다.
배우 신예은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9년부터 이어온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받은 사랑을 나누겠다”며 선한 영향력을 다짐했다.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오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앞두고 생명 존중 교육 및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5 청소년통계’ 자료에 따르면, 13년째 청소년 사망 원인 1위는 ‘고의적 자해(자살)’이다. 이에 지난해 7월부터 …
서울 까치산시장이 청년을 위한 반찬 나눔과 걷기 적립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와 생활비 부담에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 시장은 체험·건강 공간으로 변모하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29일 대전의 한 도로에서 맥주병 수백 개가 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시체육회 직원들과 시민들이 발빠르게 청소에 나서 다행히 2차 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대전 중구 대사동 충무로네거리에서 주류 운반 트럭에 실린 20여 개의 맥주 상자가 도로 위로 쏟아졌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