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문 닳았던 어린 손, 30대에 최북단 철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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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으로 만들어진 게 아니지 않습니까? 왕실 현판은 원래 경복궁에 있어야 하는 유물입니다.“일본에서 우리 문화유산을 사비로 구입해 고국에 기증한 김창원(60)·강원(59) 형제는 7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문화유산 환수의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일본 경매장과 고미술 시…

전남 여수소방서 대원이 휴무일 전주에서 길가에 쓰러진 90대 어르신을 발견하고 신속하고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7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여수소방서 소속 박윤영 소방교 부부는 지난달 19일 오후 12시 29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를 지나던 중 주차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90…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아이스링크.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길리(22)와 임종언(19)의 구령에 맞춰 초등학생 11명이 얼음판을 지쳤다. 성북구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아이들은 세계적인 선수의 시범을 눈앞에서 보며 서툰 몸짓으로 중심을 잡으려 애썼다. 중심을 잃고 엉덩방아를 찧기도 …

글로벌 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는 배우 신혜선이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 방송에서 받은 상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전날 유퀴즈에 출연한 신혜선은 상금 1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탄자니아 아동과 지역…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전 서구 도안동에서 익명의 시민이 행정복지센터에 현금 다발을 주고 떠나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6일 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한 주민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도안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인 이 시민은 신원 공개를 정중히 거절하며 “어버…
![“동전 모아 160억원”…‘풀뿌리 기부’가 이뤄낸 유니세프의 기적 [함께미래 리더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5/06/133869061.3.jpg)
대한민국은 한때 국제사회의 원조를 받던 나라였다. 오늘날 한국은 세계 5대 모금 국가로 성장하며 인류애를 되돌려주는 국가로 자리 잡았다. 그 중심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있다. 이 조직을 이끄는 정갑영 회장은 한국의 ‘모금 대국’ 원동력을 ‘풀뿌리 기부’ 라고 정의한다. “티끌 모아…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푸르메재단은 6일 “이정후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사업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8년째 이어진 나눔 활동으로, 이정후는 매년 어린이날에 장애아동…

아동 권리 옹호 기구인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이 제104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성명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모든 미성년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근본적인 사회 변모와 민간 차원의 나눔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발표에서 어린이날의 본질이 …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가 시민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진화됐다.6일 강동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월 5일 오전 3시 12분경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한 아파트 지하 3층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당시 택시기사 정진행 씨(61)는 야근을 마치고 귀가하…

어버이날을 앞두고 대전 서구 도안동에서 익명의 독지가가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대전 서구 도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한 주민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성금을 전달한 독지가는 도안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공무원 퇴직 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