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만사 연재목록 바로가기
날짜선택
  • “아저씨 안돼요 제발!”…투신하려는 40대 다리 잡고 매달린 여고생

    “아저씨 안돼요 제발!”…투신하려는 40대 다리 잡고 매달린 여고생

    학원을 다녀오던 여고생이 다리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는 40대 남성의 다리를 붙잡고 매달려 목숨을 구했다. 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경 경북 경찰 112 치안 종합상황실에 한 여고생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여고생은 “경찰이죠. 형산강 다리에서 누가 뛰어내리려고 해요. 빨리 와…

    • 2024-05-14
    • 좋아요
    • 코멘트
  •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아저씨, 안돼요 제발”…학원 가던 여고생, 다리 난간 40대男 구했다

    “경찰이죠. 형산강 다리에서 누가 뛰어내리려고 해요. 빨리 와주세요”지난 12일 오후 8시 53분쯤 경북 경찰 112 치안 종합상황실에 한 여고생의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학원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김은우 양(포항중앙여고 3학년)이 연일대교 난간을 넘어 투신하려는 40대 남성 A 씨를…

    • 2024-05-14
    • 좋아요
    • 코멘트
  • “이런 요청은 처음” 뜻밖의 배달 주문서에 카페 사장 감동

    “이런 요청은 처음” 뜻밖의 배달 주문서에 카페 사장 감동

    커피 배달을 주문한 고객이 요청사항에 “배달기사님께 커피를 전해주라”고 적은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서울 강동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 씨는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에 “장사 7년동안 처음받아보는 요청사항”이라며 사연을 소개했다. A 씨는 “하...진짜 고객들 감당 안될 때가 …

    • 2024-05-14
    • 좋아요
    • 코멘트
  • 실종문자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차 몰아 치매노인 직접 찾은 남성

    실종문자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차 몰아 치매노인 직접 찾은 남성

    80대 치매 노인의 실종 경보 문자메시지를 받은 한 50대 남성이 직접 인근을 샅샅이 살피며 노인을 찾아내 경찰에 인계했다. 14일 경기 오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오전 11시경 “치매가 있는 아버지가 사라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A 씨(87)는 신고 전날 오전…

    • 2024-05-14
    • 좋아요
    • 코멘트
  • ‘제2의 손흥민’ 꿈 앗아간 음주운전… 20대 청년, 7명에 장기 기증

    ‘제2의 손흥민’ 꿈 앗아간 음주운전… 20대 청년, 7명에 장기 기증

    ‘제2의 손흥민’을 꿈꿨던 20대 청년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뇌사 상태가 된 후 7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고 진호승 씨(사망 당시 22세·사진)가 2022년 9월 24일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심장과 췌장, 좌우 폐장…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휴일날 운동 하던 전북 소방대원들, 운동 중 쓰러진 70대 구해

    휴일날 운동 하던 전북 소방대원들, 운동 중 쓰러진 70대 구해

    휴일 아침 운동을 하던 전북지역 소방대원들이 테니스장에서 운동 후 휴식하던 중 심정지로 쓰러진 7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13일 전북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6시 57분께 전주시 완산구 모롱지 테니스장에서 운동 후 휴식 중이던 70대 남성이 심정지로 쓰러졌다.…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자리 지켜주셔서 감사”…강릉 병원 응급실에 전해진 ‘꿀떡 한박스’

    “자리 지켜주셔서 감사”…강릉 병원 응급실에 전해진 ‘꿀떡 한박스’

    “어려운 시기에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정부와 의료계의 강대 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남은 의료진의 과부하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원 강릉의 한 병원 응급실에 의료진의 ‘분투’를 응원하는 선물이 전해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소식은 13일 오전 강원…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정신 혼미했는데 덕분에…” 보이스피싱범 잡은 60대 표창장

    “정신 혼미했는데 덕분에…” 보이스피싱범 잡은 60대 표창장

    “당시 저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여러 번에 걸쳐 현금을 전달했는데, 그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심지어는 경찰서 강력계 형사를 보이스피싱범으로 착각할 정도로 정신이 혼미한 상황이었다. 경찰에 신고해줘 제가 2차, 3차 피해를 당할뻔한 상황이 잘 마무리됐다. 거듭 감사드린다.”보이스피싱…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아르바이트가 보이스피싱 같아요” 신고한 시민 덕에 범인 검거

    “아르바이트가 보이스피싱 같아요” 신고한 시민 덕에 범인 검거

    아르바이트 공고 내용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같다며 신고한 60대 남성 덕에 현금 수거책들이 검거됐다. 13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 씨는 지난 2일 낮 12시 30분경 “아르바이트 공고 내용이 보이스피싱 같다”고 신고했다. A 씨는 접선 장소가 여러 차례 변…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
  • 쉬는 날 ‘첨벙’ 소리에 한강 뛰어든 경찰관…투신 시민 1분 만에 구조

    쉬는 날 ‘첨벙’ 소리에 한강 뛰어든 경찰관…투신 시민 1분 만에 구조

    우울증을 겪고 월드컵대교에서 투신한 20대 남성을 경찰관이 1분 만에 구조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한강경찰대 소속 문민선 경위는 지난 11일 오전 7시 15분쯤 월드컵대교에서 투신한 A 씨를 구조했다. 쉬는 날 수상 레저 운동을 위해 한강을 찾은…

    • 2024-05-1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