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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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부사관이 식당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시민을 신속한 대처로 구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해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오후 6시쯤 경남 밀양시 한 식당에서 식사 중이던 30대 여성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때마침 같은 식당 옆테이블에서 지인과 식사를 하고 있던 해군…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몰래 전달한 부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7일 부산 북부경찰서 덕천지구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10분경 한 여성이 지구대 앞으로 큰 종이 상자를 가지고 왔다. 이 여성은 지구대에서 4~5m 떨어진 인도에 상…
길거리에 떨어진 현금 122만 원을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준 ‘양심’ 여고생 덕에 돈을 되찾은 식당 사장이 학생에게 ‘평생 국밥 무료 이용권’을 건네며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는 고등학교 1학년 양은서 양과 국밥집을 운영하는 하창실 씨의 만남…
얼마 전 길에 떨어져 흩어진 현금 120여만 원을 주워 주인을 찾아준 여고생의 사연이 감동을 전한 가운데, 여고생과 현금을 되찾은 국밥집 사장의 만남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경남 하동군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는 60대 하창실 씨에게 잃어버린 현금 다발을 …
장애가 있는 딸이 노래하는 동안 넘어지지 않도록 뒤에서 무릎 꿇고 받쳐주는 어머니의 모습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어머니는 가수가 꿈인 딸을 위해 2019년에도, 2024년에도 한결같이 무대 위에서 딸 곁을 지켰다. 2019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열린 노래자랑 무대에 흰 원피스를…
‘세 아이의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한 남성이 어린이날 연휴 경찰서 지구대에 과자와 라면 등이 담긴 상자와 천원짜리 지폐 30장이 든 편지봉투를 전달하고 사라졌다. 이 남성은 어려운 아이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폐지를 팔아 모은 돈으로 기부품을 마련했다고 한다. 6일 부산 북부경찰서 덕천지…
행운의 상징인 네잎클로버를 발견하고 복권에 당첨됐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지난 2일 ‘스피또1000’ 80회차 1등 당첨자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경기 파주시의 한 편의점에서 복권을 구입해 5억 원에 당첨된 여성 A 씨는 “평소 일주일에 한 번씩 2만…
제주도에서 실수로 택시비를 10배 가까이 더 지불한 중국인 관광객이 식당 직원과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돈을 되찾았다. 2일 제주자치경찰단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전 10시경 중국인 A 씨가 제주자치경찰단 공항사무소를 찾아왔다. A 씨 손에는 ‘13일 저녁 11시 30분경 공항 택…
휴가 중이던 경찰관이 하천에 빠져 전복된 차량을 목격하고 물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구했다. 2일 경기 군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후 5시경 경북 상주시 한 도로에서 졸음운전 하던 70대 A 씨의 차량이 하천으로 추락한 뒤 뒤집혔다. 당시 휴가를 내고 가족여행 중이던 군포지구…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캐치 캐시(Catch Cash)’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장소에 돈을 숨겨 놓고 찾는 사람이 가져가도록 하는 신종 보물찾기다. 29일 ‘캐치캐시 코리아’ 인스타그램에는 한 남성이 현금을 접어 스티커 뒷면에 숨긴 뒤 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