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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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날 실내체육관에서 운동하던 소방관들이 같은 장소에서 운동 중 쓰러진 시민을 신속한 대처로 살렸다. 24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11시12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축구센터에서 배드민턴하던 50대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때마침 비번 날 같은 체육관에서 배드…
골목길에 떨어진 돈다발을 발견한 고등학생이 이를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준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경남 하동경찰서와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밤 하동군의 한 골목길에서 남성 A 씨가 자전거를 타다가 현금 122만 원을 떨어뜨렸다.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
한 꼬마 아이가 무인 매장에서 쓰레기를 줍고 테이블을 정리하는 등 남몰래 선행을 베푸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23일 YT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천의 한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 점주 A 씨는 CCTV를 확인했다가 눈물이 핑 돌았다며 겪은 일을 제보했다. A 씨는 “가…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이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에 방문해 ‘깜짝선물’을 남기고 갔다는 훈훈한사연이 전해졌다.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는 지난 21일 일요일 오후 6시께 한 초등학생이 어머니의 손을 잡고 방문해 직원들에게 편지를 건넸다고 밝혔다. 인근 초등학교에 다…
육군 장병들이 새벽 시간 해안경비 근무 중 인근 주택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하고 조치해 큰불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17일 새벽 3시 46분경 육군 제23경비여단 정라소초 김재민 병장은 해안 소초에서 열영상감시장비(TOD)를 이용해 영상감시 임무를 수행하다 불꽃과 연기를 포착했다. …
모두가 잠든 새벽 시간대 해안 소초에서 경계 작전 중이던 육군 장병들이 화재 현장을 발견, 큰불을 막아내는 데 큰 역할을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 제23경비여단 정라소초의 김관우 중사(진)와 김재민 병장이다. 해안 소초에서 열 영상 감시장비(TOD)를 이용한 영상감시 임…
직원들이 식당 휴무 날 자진해서 문을 열고 ‘대박 매출’을 올렸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21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직원들이 마음대로 휴무 날 가게를 열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김치찌개와 냉동 삼겹살을 판매한다는 글 작성자 A 씨는 “매주…
교통사고로 뇌출혈이 온 운전자가 경찰관의 노련한 눈썰미로 생명을 구했다. 18일 경찰청은 이달 4일 오후 7시 40분경 전남 영암군 군서면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한 교통사고 현장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소개했다. 당시 현장에 119가 출동해 사고자들을 살폈지만, 이들은 “…
서울 금천구에서 주최하는 건강달리기 대회가 온라인에서 화제다. 참가비 1만 원을 내면 기념품은 물론 수육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어 ‘수육런’이라는 가칭도 붙었다. 금천구육상연맹은 지난 9일 건강달리기 대회를 개최한다는 공지를 홈페이지에 걸었다. 공지를 올린 지 8일 만인 지난 17일…
대전의 한 대형마트에서 1300만원이 들어있는 돈가방이 분실됐으나 직원이 이를 신고해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갔다. 18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대전 동구에 있는 이마트에서 주차장 카트 정리하던 직원이 돈 1300만원이 들어있는 가방을 발견했다. 직원은 곧바로 경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