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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혈만 500번째’…헌혈왕 할아버지와 함께 팔 걷은 손자

    ‘헌혈만 500번째’…헌혈왕 할아버지와 함께 팔 걷은 손자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쉽고도 값진 일이 헌혈 아니겠습니까.” ‘생명을 나누는 일’이라고도 불리는 헌혈. 이를 48년간 이어오고 있는 이영호(69)씨는 24일 오후 그의 손자 김지겸(16)군과 함께 부산진구 헌혈의 집 서면센터를 찾았다. 이날은 두 사람 모두에게 특별한…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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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하면 모든 걱정 잊어”…세계기록 경신한 99세 할머니

    “수영하면 모든 걱정 잊어”…세계기록 경신한 99세 할머니

    캐나다에서 열린 수영대회에서 100~104세 부문 세계기록을 경신한 99세 할머니의 사연이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영국의 가디언 등에 따르면 베티 브뤼셀(99)은 지난 20일 브리티시컬럼비아주(州) 새니치에서 열린 수영대회에서 100~104세 부문에 출전했다. 그의 나이는 99…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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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 덮는 거대종양…K의술, 아프리카 여성에 미소 선물

    얼굴 덮는 거대종양…K의술, 아프리카 여성에 미소 선물

    국내 의료진이 얼굴을 덮어버릴 정도의 거대한 종양에 신음하던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신경 섬유종 환자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고려대의료원은 마다가스카르 여성 환자 라소아안드라사나 바우술루(Rasoanandrasana Vaosolo·30)에 대한 무료 수술을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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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 없는 삼계천사’ 또 4억2800만원 기부…4년간 16억여원

    ‘얼굴 없는 삼계천사’ 또 4억2800만원 기부…4년간 16억여원

    올해도 어김없이 ‘얼굴 없는 삼계천사’가 4억원이 넘는 거액을 전북 임실군에 기부했다. 임실군은 삼계면이 아버지 고향이라며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A씨가 지난 1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억2800만원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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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닫을때까지 올게요”…2월 폐점 앞둔 무인가게에 붙은 손편지

    “문 닫을때까지 올게요”…2월 폐점 앞둔 무인가게에 붙은 손편지

    오는 2월 폐점을 앞두고 있는 천안의 한 무인문구점에 단골 어린이들이 감사 편지를 남겼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무인 문구점을 운영하는 점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40대 무인가게 점주라고 밝힌 글쓴이 A 씨는 최근 개인적인 사정으로 가게…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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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 오는 밤 이등병 ‘쭈뼛쭈뼛’…돈 안 받고 ‘특식’ 내준 식당 사장

    눈 오는 밤 이등병 ‘쭈뼛쭈뼛’…돈 안 받고 ‘특식’ 내준 식당 사장

    군부대 근처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업주가 저녁 늦게 부대에 복귀하는 군인에게 음식값을 받지 않은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경기 가평군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라는 A 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 씨는 “눈이 펑펑 내리던 날이었다”며 “손님도 없고 …

    •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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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식 주셔서 감사해요”…무인 문구점 폐점, 초등생들 ‘감동 편지’ 빼곡

    “간식 주셔서 감사해요”…무인 문구점 폐점, 초등생들 ‘감동 편지’ 빼곡

    운영하던 무인문구점 폐점을 앞둔 점주의 훈훈한 사연이 감동을 안기고 있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무인문구점을 운영하는 점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천안에서 문구점을 운영했다는 점주 A씨는 자신을 40대에 25개월 딸아이를 둔 아빠라고 소개했다. A씨는 …

    •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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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비로소 그의 길을 따라 걷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내손자 클럽]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비로소 그의 길을 따라 걷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내손자 클럽]

    최근 자신의 인생을 자서전으로 남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려면 우선 글감이 되는 인생의 자료를 잘 모아두어야 합니다. 글쓰기 고수들의 신박한 인생 기록 비법을 내·손·자(내 손으로 자서전 쓰기) 클럽이 소개합니다.지난해 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본부로 한 권의 특별한 …

    •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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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릿속 하얘졌지만, 붙잡겠단 생각만” 여성 구한 새내기 경찰관[따만사]

    “머릿속 하얘졌지만, 붙잡겠단 생각만” 여성 구한 새내기 경찰관[따만사]

    지난달 6일 새벽 12시 40분경, 서울 강남경찰서 청담파출소에 ‘젊은 여성이 영동대교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윤준배 순경(45)은 부리나케 현장으로 출동했다. 다리 난간 앞에서 정말 어떤 여성이 서성이고 있었다. 윤순경은 ‘여성은 빨간색 점퍼를 입고…

    • 2024-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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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무사고’ 택시 기사, 간 기증으로 생명 나누고 떠나

    ‘30년 무사고’ 택시 기사, 간 기증으로 생명 나누고 떠나

    30년 넘게 무사고로 택시 운전을 해온 70대 가장이 뇌사 상태에 빠진 뒤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김인태 씨(72·사진)가 지난해 12월 16일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간장을 기증한 뒤 숨을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산청군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난 김…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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