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그로브 숲 복원부터 수소 에너지 전환까지…지구 위한 지속적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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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카페 사장의 따뜻한 응대가 단골 손님 가족의 정성 어린 김밥으로 돌아온 사연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딸은 제 인생”…아버지가 전한 감사의 선물최근 인스타그램에 한 초보 카페 사장 A 씨는 “눈물이 주르륵”이라는 제목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창업 두 달 차인 A 씨는 영상에…
폐암으로 숨진 60대 환자가 아픈 아동들을 위한 치료비로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1일 숨진 이성덕 씨(63)의 가족들로부터 1억 원을 기부 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 씨의 조카인 김모씨는 “폐암으로 아팠던 이모가 ‘아픈 아이들을 위해 남은 재산을 기부해달라…
불볕더위가 한풀 꺾인 지난달 12일 새벽. 정선아 씨는 친구와 함께 마포대교를 걷다가 난간에 매달려 있던 두 여성을 발견했다.여성들은 고개를 내밀어 강물을 내려다보다가 난간을 타고 오르려 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이들을 본 정 씨는 ‘자살을 시도하려는 것’임을 직…
강원 춘천을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저혈당 쇼크 증상를 보이며 쓰러진 80대 여성이 시민과 경찰의 기민한 대처 덕분에 무사히 회복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28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후 4시 25분경 112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경찰차 앞에서 시내버스 한 대가 멈춰 섰다. 버…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최근 캄보디아와 베트남에서 LG전자, NH 금융지주의 협력지원을 받아 빈곤 문제 타파 사업을 진행했다. 두 사업 모두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도를 기록하며 확실한 결과물을 낼 수 있었다.
“오렌지는 세정력이 뛰어나 친환경 세제 원료로 적합하지만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렌지 대신 제주산 파치 귤로 친환경 세제를 만들면 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친환경 생활용품 브랜드 ‘코코리제주’를 운영하는 양홍석 대표(46)는 제주산 파치귤을 원료로 천연 세제, …
도미노피자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위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 함께 피자교실’을 이달 7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다 함께 피자교실’은 서울 성동구 아동복지시설 라온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도미노피자 본사 조리시설로 초청해 피자 만들기 과정을 체험하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의 지주회사인 하이트진로홀딩스가 청년 세대 지원을 위한 장학사업을 11년째 이어간다.하이트진로홀딩스는 27일 오전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김인규 대표를 비롯해 선발된 장학생 2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하이트진로홀딩스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
유재석이 세무조사에서도 문제없이 통과한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절세 대신 추계신고를 택해 동급 연봉자보다 14억 원 더 내며 세금 논란을 원천 차단했다.
트럭 운전사가 경찰과 함께 시속 170km로 도로를 질주하는 음주 운전자를 멈춰 세웠다. 트럭 운전사는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경찰의 포상을 거절했다.26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17일 0시 30분경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경기 양평의 한 도로에서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