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곤율 최고였는데” 주민이 바꾼 ‘기적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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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눈이 내린 크리스마스 이브에 폐지 줍는 어르신이 한 무인 매장 앞 눈을 쓸고 미끄러지지 않게 방지 매트까지 깔고 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자영업자 A씨는 지난 2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따뜻한 이야기 하나 올리겠다”며 이 같은 사연을 전했다.인천 중구에서 무인 매…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쪽방촌에 산타와 루돌프, 반짝이 의상 등을 입은 청년들이 연탄을 배달하는 진귀한 장면이 펼쳐졌다. 숯불돼지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독거노인과 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명륜당 임직원과 가…
글로벌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2023년 한 해 동안 연간 누적 봉사 시간 1만 시간의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나눔의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한국타이어는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본사와 사업장 인근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들산들 생리대 지원을 받은 아이들이 성인이 돼 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갚아 나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동기 부여가 됩니다.” 2018년부터 ‘착한 생리대’를 판매해 온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의 이지웅 대표(34)는 22일 동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이 대표는 …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급식 지원을 받은 18세 미만 결식 우려 아동은 28만3858명에 이른다. 지난해 국내 출생아 24만9186명보다도 3만 명 이상 많은 규모다. 결식 우려 아동에게 방학은 더 고된 시기다. 학교 급식 지원도 받을 수 없어 돌봄이 더 절실…
폐지 줍는 어르신이 무인 매장 앞에 쌓인 눈을 치워주고 미끄럼 방지를 위한 담요도 깔아줬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인천 중구에서 무인 매장을 운영한다는 A 씨의 사연이 올라왔다. A 씨는 크리스마스이브였던 지난 24일 아침 일찍 매장으…
경남 창원 소재 철도 차량 제조업체 로만시스가 지역 유소년 발전을 위해 경남FC 유소년재단에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6일 경남 창원에 있는 로만시스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3000만 원이며, 전달식에는 장정식 로만시…
폐지 줍는 노인이 무인 매장 앞 눈을 치워주고 미끄러지지 않게 매트를 깔고 간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따뜻한 이야기 하나 올리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인천 중구에서 무인 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힌 A씨는 전…
빅뱅 출신 탑(최승현·36)이 조용히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2000장을 후원했다.27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익명의 기부자가 연탄 1만2000장을 후원, 수소문 끝에 탑이 한 일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탑은 연탄은행 홈페이지에 적힌 계좌번호를 통해 익명으로 …
새벽 시간대에 서울 서대문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불이 나 산모와 신생아들이 한 햄버거 매장으로 황급히 대피하는 일이 벌어졌다. 해당 매장은 산모와 신생아 수십 명에게 대피 공간을 제공했고,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26일 서대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반경 서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