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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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가 환아에게 치료비를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지는 소속사에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기부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9일 수지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한 누리꾼이 “수지 님 안녕하세요, 배○○ 환우 엄마예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 누리꾼은 “저희 아기 병원비 도…
“미정아. 너를 이제 다시 볼 수는 없지만 7명의 생명을 살리고 어디선가 함께 살아 숨 쉰다고 생각하며 살게.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게 잘 지내. 사랑한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5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이미정 씨(37)가 뇌사장기기증으로 7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하늘…
부산의 한 가정에서 막내딸로 태어나 30여 년을 산 여성이 뇌사 상태로 장기를 기증해 7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누구보다 남을 돕기를 주저하지 않았던 그의 사망 소식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5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에서 뇌사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