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알보다 무서운 건 외로움…17살 학도병이 의지한 마지막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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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매일 아침 안부 인사를 하던 이웃집 남성이 보이지 않자 119에 신고해 구한 옆집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안겼다.자신이 현직 소방관이라고 밝힌 글 작성자 A 씨는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 신고를 받고 한 빌라에 출동했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빌라에 산다고 ‘빌거’(‘빌라 거…
한 여성이 매일 아침 안부를 나누던 이웃 남성을 구한 가슴 따뜻한 일화가 전해졌다.현직 소방관이라고 밝힌 A 씨는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 신고받고 출동한 빌라에서 발생한 일을 공유했다.그는 “빌라에 산다고 ‘빌거’(‘빌라 거지’의 줄임말)라고 하는데 세상에 어쩜 그렇게 끔찍한 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에서 활약 중인 축구국가대표팀 공격수 황희찬이 올해도 고향 부천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18일 부천시에 따르면 황희찬은 지난 15일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2020년 5000만원, …
“다른 생각 못 하고 일단 들어갔다.”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불이 난 건물 안으로 뛰어든 새내기 경찰의 행동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순경의 발빠른 조치 덕분에 건물에 있던 20여 명이 모두 무사히 대피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서울 강서경찰서 화곡지구대 소속 오현준 순경(26). …
1인 샤브샤브 전문점을 운영하는 사장이 한 손님으로부터 감동적인 메시지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괜찮아요 이보다 힘이 되는 말이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6년째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힌 A 씨는 “코로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