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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오며 많은 도움 받아 기부 결심…” 올해도 찾아온 익명의 온정

    “살아오며 많은 도움 받아 기부 결심…” 올해도 찾아온 익명의 온정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들의 따스한 손길이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11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털모자를 쓴 고령의 기부자가 시청을 찾았다. 다소 긴장해 보이는 할머니는 복지정책과에 찾아와 “살아오면서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

    •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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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한부 판정 받았던 아기, 30세 됐어요”…첫 생체 간이식 주인공

    “시한부 판정 받았던 아기, 30세 됐어요”…첫 생체 간이식 주인공

    30년 전 선천성 담도 폐쇄증으로 간이 딱딱하게 굳어가면서 첫돌도 되기 전에 죽을 뻔한 9개월 아기가 아버지의 간의 일부를 이식받은 후 기적적으로 살아나, 이제는 어엿한 사회인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16일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국내 첫 생체 간이식 주인공인 이지원 씨(30·여…

    • 2024-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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