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저금통으로 시작된 기적…전주 ‘얼굴 없는 천사’ 또 나타났다해마다 이맘때면 주민센터 앞에 거액을 놓고 사라지는 전북 전주의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벌써 25년째다.20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6분께 전주시 노송동주민센터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그는 이름도 신분도 밝히지 않았다.노송동주민센터는 현재 액수…2024-12-20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