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이가 준 의문의 쪽지, 노숙자 삶을 바꾸다 [따만사]오랜 노숙생활로 몸이 망가질대로 망가진 도근 씨(가명)는 여느때와 다름없이 서울역 인근 벤치에 앉아 통증과 시름하고 있었다. 이때 누군가 다가왔다. 옆구리를 쿡쿡 찌르는 손길에 고개를 들어보니 웬 낯선 남성이 접은 종이쪽지를 건넸다. 남성은 말없이 쪽지를 쥐어주고 사라졌다. 쪽지에는 …2025-01-30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