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구치소 속 회복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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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강물에 빠질 뻔한 지적장애 아동을 운동 중이던 아버지와 아들이 구조했다.5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8시 25분경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아들 A 군이 갑자기 사라져 찾을 수가 없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됐다.경찰이 관내 지구대·파출소와 실종팀을 동원해 …
아들의 수술비를 실수로 쓰레기로 버렸다는 소식을 들은 환경미화원들이 이를 되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10시경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강현규 주무관은 한 고령의 여성으로부터 다급한 민원 전화를 받았다.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