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구치소 속 회복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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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으로 휴가를 떠난 소방관 부부가 비행기 안에서 쓰러진 응급환자를 구했다.6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김해공항에서 베트남 냐트랑으로 향하던 에어부산 여객기(BX751)에 탑승한 A 씨가 화장실 앞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기내에는 의료인을 찾는 방송이 나왔고, 소방관…
김윤철 서울 관악구원로회장과 김대기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6일 동아꿈나무재단에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회장은 지금까지 279회에 걸쳐 총 5억4630만 원을, 김 교수는 110회에 걸쳐 총 1억11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전 중앙로역 인근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김모 씨(40대)가 뜻밖의 손님을 마주한 건 지난해 10월 22일이다. 그날은 온종일 비가 내리고 있었다. 오전부터 문을 열었지만 궂은 날씨 탓에 오후까지 손님이 한 명도 없었다. 오후 3시무렵까지 장사를 공치고 있을때, 머리와 수염이 덥수룩한…
경찰이 배고품을 참다 못해 남의 물건에 손을 댄 20대 남성의 취업을 도와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충북 음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 편의점에서 물건을 훔치다가 검거된 A 씨가 최근 지역의 한 회사에 취업했다.A씨는 조사 과정에서 일정한 주거와 직업 없이 떠돌다가 밥을 먹지 못…
순찰을 돌던 경찰이 호흡곤란이 온 시민을 신속하게 병원으로 후송해 생명을 살렸다.4일 대한민국 경찰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갑자기 순찰차를 두드리는 여성..남편이 숨을 못 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남부경찰서 경찰들은 순찰차로 관내를 순찰 중이었다.…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만아’, ‘너무 잘하려 하지 말고 적당이 해라’, ‘부모님 말씀을 잘 듯고 생활하여라’. 문장 곳곳에 맞춤법에 어긋난 오타가 보이지만, 정감이 느껴진다.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이 운영하는 브랜드 ‘신이어마켙’이 판매 중인 스티커에 적힌 문…
SK이노베이션이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명동밥집’에서 홀몸노인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이 서울, 대전, 충북 증평 등 전국 주요 사업장이 있는 지역에서 꾸준히 펼치고 있는 ‘밥퍼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SK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