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류속 도로에 발 낀 70대, 20분 사투끝 구한 ‘카센터 의인들’
- 좋아요 개
- 코멘트 개
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부산에서 오토바이 배달기사가 길에서 갑자기 쓰러진 시민을 상대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119구급차 길 터주기까지 한 영상이 공개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18일 누리소통망(SNS)에는 ‘실시간 부산 배달원 헬멧 캠’이라는 약 2분짜리 영상 2개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지난 1…
충남 서천군에서 신혼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400㎏을 기부했다.18일 군에 따르면 이달 초 결혼한 강대근·한아로 씨 부부는 전날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에 10㎏짜리 쌀 40포를 기탁했다. 부부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이다. 이들은 “결혼을…
충남 서천군에서 신혼부부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400kg을 기부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결혼한 강대근·한아로 씨 부부가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에 10kg들이 쌀 40포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부부는 “결혼을 기념하고 축하해 준 주변 이웃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어려운…
한국 탁구 간판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이 환아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성빈센트병원에 1억 원을 전달했다. 신유빈이 2022년 12월에도 해당 병원에 1000만 원의 의료비를 기부한 적이 있다. 신유빈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GNS는 18일 “이번 기부는 신유빈 선수와 에스와이코스…
부산의 기초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업무 중 쓰러진 동료를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이 공무원은 지난해 국회의원 선거일에도 투표소에서 쓰러진 시민을 심폐소생술로 살렸다.18일 부산 부산진구에 따르면 토요일이었던 15일 오후 6시 40분경 부산진구의 한 행정복지센터에서 한 30대 공무원이 갑자…
17일 경기 수원시 인계동 성화교회에서 열린 ‘사랑의 자장면 나눔 행사’에서 수원중사모(중화요리를 사랑하는 모임) 자원봉사자들이 시민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고 있다.
50대 생활지원사가 자신이 돌보던 홀몸노인의 고독사를 막아 화제가 됐다. 17일 광주 남구 등에 따르면 생활지원사 이경훈 씨(51·사진)는 12일 오후 2시 “영구 임대 아파트에서 홀로 사는 80대 후반 A 씨가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무슨 일 있는 것 같다”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