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로 퍼진 500만 감동…‘진짜 학교’를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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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싶어서….”1일 전북 전주시 복지재단에 따르면 해마다 폐지를 판 돈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홍경식 씨(82)가 지난달 31일 재단을 찾아왔다. 자글자글 주름 가득한 홍 씨의 손에는 100만 원이 든 봉투가 들려 있었다.홍 씨는 “산불 피해 뉴스에서 양…
식당을 방문한 전직 소방관이 밥을 먹다 쓰러진 80대 노인을 심폐소생술로 살렸다.1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시 50분경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에 있던 순댓국집에서 A 씨(80대)가 식사를 하던 중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당시 현장에서 밥을 먹던 전직 소방공…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리뷰 영상을 올려온 한 유튜버가 영상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을 제주 4·3사건 희생자를 위해 기부해 화제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뭐랭하맨’에는 ‘덕분에 잘 썼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35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뭐랭하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