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지 않아 죄송”…폐지 모아 라면-바람막이 기부한 세아이 기초수급자 아빠“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아기를 위해 써 주세요.” 기초수급자이자 세 아이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남성이 부산 북부경찰서 덕천지구대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지구대에 따르면 이 남성은 3일 오전 10시 30분경 지구대 앞에 종이 상자를 놓고 갔다. 상자 안에는 손 편지와 함께 라면 한 박…2025-05-04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