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은 나를 위한 일, 60세 전 300회 채울 것”지난달 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사범대부속고 운동장에 붉은색 하트가 그려진 헌혈버스가 들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 학교에서 단체 헌혈이 중단된 지 6년 만이었다. 이날 재학생 100여 명이 헌혈했다. 단체 헌혈을 제안한 건 이 학교 수학교사 김규일 씨…2025-06-14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