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곤율 최고였는데” 주민이 바꾼 ‘기적의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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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부산 사하구의 한 오피스텔 밀집 지역에서 새벽 시간 화재가 발생했지만 지나가던 시민 두 명이 신속히 소화전을 이용해 불을 끄면서 대형 사고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 이들의 침착한 대응에 소방당국은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부산 사하소방서는 17일 화재 현장에서 초기 진화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동행봉사단이 1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서 국가유공자 마음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독립운동가인 고(故) 김기삼 애국지사의 유족인 김자희씨를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쌀과 과일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을 전…
배우 최재원(55)이 제9회 노인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대통령 표창 사례로 전해지며 더욱 이목을 끌었다. 최재원은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가문의 영광. 15년 동안 함께 동행해준 동료, 우리 가족 사…
30대 남성이 갑작스러운 흉통으로 사경을 헤매던 순간, 소방 구급대원의 빠른 판단과 응급 조치가 생명을 살렸다. 환자는 자신의 생명을 구해준 소방관에게 손편지와 함께 감사의 선물을 전했다.지난 16일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이런 소방대원님이 있어 든든하고 마음 따뜻하네요’라는…
미국에서 16조 원이 넘는 유산을 물려받고도 검소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언론인이자 자선가 미치 퍼듀(Mitzi Perdue)의 삶이 주목받고 있다.그는 사설 전세기 대신 이코노미석, 고급빌딩 대신 평범한 아파트, 명품 대신 중고 의류와 구두 수선을 택하며 ‘진짜 삶’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