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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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고위험군 지원 업무를 맡고 있는 사회복지사가 서울 마포구 마포대교에서 투신을 시도한 여성을 구했다.한양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소속 사회복지사 정선아 씨(30·사진)는 친구와 12일 새벽 마포대교 인근을 지나다 20대로 보이는 여성 2명이 난간 가까이에 서서 강 쪽을 보는 모습…
서울 시내버스 기사가 정류장에 쓰러진 6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8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 30분경 171번 버스를 운전하던 정영준 기사(62)는 연세대 앞 정류장에 진입하던 중 쓰러져 있는 60대 남성을 발견했다. 정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