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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의 생수, 고교생의 빵’ 강릉소방서엔 전국서 온 응원 ‘가득’

    ‘아이의 생수, 고교생의 빵’ 강릉소방서엔 전국서 온 응원 ‘가득’

    극심한 가뭄 속 강원 강릉시민의 식수 확보를 위해 최일선에서 뛰고 있는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초등학생이 택배로 보낸 생수에서부터 고등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과 커피, 카페가 기부한 음료까지, 전국 각지에서 전해지는 온정이 현장을 지탱하는 힘이 되고 있다.지난…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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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마을 곁마을’ 4기수 ‘살아보세 금수강산’ 프로그램 본격 시작

    ‘청년마을 곁마을’ 4기수 ‘살아보세 금수강산’ 프로그램 본격 시작

    청년 지역정착 실험 ‘살아보세 금수강산’ 프로그램이 9월부터 강원 고성군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32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선발된 32명은 4기수로 나뉘어 4박 5일 일정에 참여한다.‘살아보세 금수강산’은 단순 여행이 아닌, 청년들이 지역에 녹아드는 실험이다.…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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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많이 힘들었죠” 한마디가 투신 직전 여성 살렸다

    “오늘 많이 힘들었죠” 한마디가 투신 직전 여성 살렸다

    경남 창원 마창대교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여성이 퇴근 중이던 소방관의 신속한 대처로 구조됐다. “오늘 하루 많이 힘들었죠”라며 다가가 손을 내민 그의 한마디가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소방관, 난간 붙잡은 여성 발견해 설득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 23분께 마산…

    • 202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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