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그로브 숲 복원부터 수소 에너지 전환까지…지구 위한 지속적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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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SUV 차량에서 떨어져 머리에 상처를 입고 의식을 잃을 뻔한 아기가 경찰의 도움으로 생명을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11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오후 6시26분께 달서구 유천네거리 부근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에게 자녀가 승용차에서 떨어져 머리가 찢어졌고 의식이 흐릿해 병원으로 빠…
갯벌에 고립된 외국인 남성을 구조하던 중 실종된 해경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꽃섬 인근 갯벌에서 고립자를 구조하던 영흥파출소 소속 이재석 경장(34)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앞서 해경은 이날 오전 3시 …
지난 7월 인천 맨홀 사고 당시 직원을 구하려다 뇌사 상태에 빠진 이용호 씨(48)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1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 7월 14일 인하대병원에서 간과 양측 신장을 3명에게 각각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이 씨는 …
맨홀 안에서 쓰러진 동료를 구하려다 의식불명에 빠진 40대 시각장애인 남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7월 14일 인하대학교병원에서 이용호(48)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돼 떠났다고 11일 밝…
“순식간에 물이 차올라 위험했습니다. 구조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습니다.” 김신환 광주경찰청 제3기동대 순경(35·사진)은 10일 폭우로 침수된 광주 북구 신안동 한 주택에서 80대 노부부를 구조한 당시 상황을 이렇게 전했다. 김 순경과 제3기동대 소속 김재화 경사(43), 광주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