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그로브 숲 복원부터 수소 에너지 전환까지…지구 위한 지속적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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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을 위해 주민들이 약 1억 원을 모아 전달했다.17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현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이태영 회장에 따르면 3300가구 중 847가구가 1억11만 원을 마련해 혈액암 진단을 받은 김미숙 총무주임에게 전달했다.김 주임은 지난 7…
20년 넘게 호스피스 병동에서 자원봉사를 하며 다른 이들의 생의 마지막 순간을 도운 자원봉사자 예은주 씨(63)가 LG복지재단에서 수여하는 LG의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서울성모병원이 밝혔다.예 씨는 2001년 지역 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 목욕과 이·미용 …
서울 혜화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기여한 NH농협은행 직원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NH농협은행 동대문지점 직원 홍 모 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쯤 은행에서 수표 2800만원을 현금으로 바꾸려는 고객을 보고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해 ‘…
서울 시내버스 기사가 잔액 부족으로 난처해하던 승객을 배려한 뒤, 오히려 승객의 따뜻한 보답에 감동받은 사연이 온라인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서울 160번 시내버스를 운전하는 강모 기사와 승객 A 씨의 사연이 소개됐다.■ ‘잔액 부족’ 당황한 승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