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맹그로브 숲 복원부터 수소 에너지 전환까지…지구 위한 지속적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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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울산중부경찰서가 길거리에서 150만 원이 든 지갑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준 중학생의 미담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2일 중부서에 따르면 성안중학교 3학년 강민준·윤성현 군은 지난달 11일 오후 하교 중 학교 앞에 떨어져 있던 지갑을 주웠다.이들은 바로 인근의 성안파출소로 가서 지갑을 …
지난 7월 19일 오후 2시경, 경남 합천군 삼가면.40년 넘게 이 동네를 지켜온 주민들조차 “처음 본다”는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다. 비는 순식간에 허리까지 차올랐고, 면사무소 전화기는 쉼 없이 울렸다.“비가 허리까지 찼습니다!”“지금 집에 갇혔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서문병관 면장…
울산 중구의 중학생들이 하굣길에 현금 150만원이 든 지갑을 주워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 학생에게 포상했다. 2일 울산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오후 4시께 성안중학교 3학년 강민준·윤성현군은 하교를 하던 중 교문 인근에서 장지갑 하나를 발견했다. 울타리 담벼락 아래에 …
한여름 폭염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고 떠났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8월 14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정명룡 씨(56)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피부 등 인체 조직기증으로 100여 명의 환자의 기능적 장애 회복에 희…
한 여름 무더운 날씨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50대 남성이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8월14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정명룡(56)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피부 등 인체 조직기증으로 100…
광주시는 공직자와 산하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급여 끝전 1360만 원을 저소득 한부모가족 추석 위문금 사업에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에 저소득 한부모가족 300여 가구에 10만 원씩 위문금을 지원해왔으며, 올해 추석에는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급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