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3 때 책 받은 아이, 어른 되어 다시 책방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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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에 닿을 듯” 극강의 ‘매너 주차’…웃음과 감동[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6960.3.jpg)
자신의 불편을 감수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극강의 매너주차가 화제다. 반대로 자기 편안함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차주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최근 자동차 관련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매너주차 인증 챌린지’라는 제목으로 다양한 사례들이 올라왔다.특히 강원도 원주의 한 트럭 운전자, 전…

“못 봐서 아쉬웠죠?” 글로컬타운X강동대, 20개국 넘어 앵콜 컬쳐쇼로 지역을 글로벌 성지로! 2025 충북 음성군 청년마을 글로컬타운(대표 이아리)과 강동대학교 RISE, SCOUT, 사업단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시작한다.양측은 지난 9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
![고3 때 책 받은 아이, 어른 되어 다시 책방 문을 열었다 [따만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12/132954448.3.jpg)
강원 춘천 책방 바라타리아에서 고3 때 책을 선물받았던 학생이 어른이 되어 다시 책을 건네는 순간. ‘미미책’이 만든 기억의 순환을 담았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윤두현)와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재경)은 12월 12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 모짤트홀에서 ‘2025 이웃사랑실천상·GKL사회공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KAIST가 성적·소득과 무관하게 등산만 하면 주는 ‘등산장학금’을 신설했다. 권준하 회장의 5억 기부로 조성됐으며 연 7회 완주 시 70만 원을 받는다. 권 회장은 “학생들이 산행을 통해 건강과 호연지기를 기르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가 연말연시 캠페인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을 광화문 초대형 전광판 LUUX를 통해 3D 미디어아트로 구현했다. 시민 참여형 나눔 메시지가 도심에 펼쳐진다.

부모를 잃고 누나까지 떠나보낸 20대 청년이 극단적인 글을 올렸다가, 수천 명의 누리꾼들이 보낸 응원과 신고로 구조됐다. 청년은 경찰과 상담 후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며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0일 A 씨(27)는 자신의 SNS에 “엄마 아빠 오늘 보러 가겠다. 올…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참전 용사의 후손 가정이 한국전쟁 참전 후 7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난과 질병의 고통 속에 놓여 있다. 한국의 자유를 위해 피 흘린 ‘피를 나눈 형제’들의 헌신이 잊힌 채, 그 후손들은 여전히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내일을 위해 우리 사회의 꾸준한 관…

보육시설에서 자란 이상우 씨(25)는 19세가 되던 2019년 시설을 퇴소했다. 갑자기 혼자가 된 이 씨는 주택 보증금 마련, 보호종료아동 자립정착금 활용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할 ‘어른’이 주변에 한 명도 없었다. 그렇게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 씨는 엄청난 심적 고…